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내일 밤이 됐어 시간이 흘러 멋대로
대답이 없는 널 두고 갈게 저 멀리로
내일 밤이 됐어 시간이 흘러 멋대로
대답이 없는 널 두고 갈게 저 멀리로
밤에 덮혀 가네 시꺼멓게 뜬 하늘 봐봐 예
다시 걸어 걸어 어지러운 불 다 꺼놔
아무도 날 몰라 눈치 없는 입 좀 닫아 예
맘이 더 불안해 무슨 말을 할지도 난
더 깊게 꺼진 숨에 갇혀 자꾸만 뻐끔대
이제 못 기다려 내 불안이 더 성급해
내 멋대로 살다 가면 어때 근데 가끔 버겁네
억울하긴 해도 입밖에 두기엔 좀 머쓱해
하루종일 그래 담배 연기 아님 시린 바람이
불어왔네 얼어붙기 전에 옷 입어야지
어젠 부자에 대한 꿈을 꿨네 빨간 페라리
난 타고 벽을 깨 시간이 됐지
바람이 싸해 자꾸 숨이 막혀와
시간은 아주 값비싼 벌이 되어 떠났지
향기 앞의 가시 꿈은 향기 앞의 가시
걍 될 거라고 전해 셋 세기 전에 빨리
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떠나기 전에 어서 내게 와서 말해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