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구한 앨범이 2주 넘게 지연되는 일이 원래 흔한가요?

2개월 전에 발매됐던 안병웅의 [siTtin in A sauCer]을 인상 깊게 들어서

지난 6월에 전 수량 친필사인본으로 예약판매를 한다길래 바로 구매했는데

7월 15일에 배송 예정이었던 상품이 이유 없이 10일 넘게 밀리더니

수정된 배송 예정일이었던 지난주 금요일에 또 일주일 뒤로 배송일을 늦췄네요

제가 혹시 확인하지 못한 건가 싶어 아티스트&회사 SNS 채널을 다 찾아봐도 관련 공지는 없고요(며칠 전에 앨범에 사인하는 영상 몇초짜리 올리기는 했음)

뭐지 싶어서 찾아보는데 엘이 외 SNS 안병웅 팬분들도 딱히 배송 지연 관련 이야기는 아무도 안 하시던데

원래 이렇게 예구 앨범 배송 미뤄지는 게 흔한가요? 

제가 예구해본 앨범이 이번 안병웅 앨범 전에는 오왼 포엠 리마스터 뿐이었어서 

저 혼자 괜히 당황스러워하는 건가 싶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