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00년대 누명
10년대 에넥도트
프로듀서
00년대 180g beats
10년대 Primary and the Messengers LP
아차상 따져보면 코리안드림, 열꽃, Life's like 정도가 있을듯
한국힙합 흐름들 짚어가면서 시대순으로 들어보려면
Modern Rhymes -> 가리온 -> Remapping of the human soul -> 누명 -> 탑승수속 -> 11:11 -> 에넥도트 -> 후드스타 1 -> 프리더비스트
아차상 Original, Life's like, 킁, 오르카테잎, 파급효과 등등등
아마 킁 왜 빠졌냐고 물어볼 건데
그 라이밍은 남들이 다같이 써먹기엔 난이도가 높았고
그 영향력 받아서 뭐 만들어본 게 낮에밤에, 오보에 2장 정도라
이걸 한국힙합 흐름이라고 보긴 좀 애매함
이모랩 정점은 맞음
이렇게 설명하니깐 킁 납득이 되네요
근데 11:11은 왜 고평가 받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음
그거 음악적으로 잘 만들었냐라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라고 할 사람들 많을텐데, 돈과 성공 자랑의 신호탄 같은 작품이라 빠지기가 더 힘들 거 같어요
"연결고리"
한국힙합 부흥의 시작점
이건 킁이랑 정반대임. 음악적으론 저 라인업 급은 아닌데, 앨범이 끼친 영향이 저 라인업 중에서도 탑급임.
솔직히 다시 생각해보니 킁은 빼는게 맞네요 이 글 보고 설득됨
충분히 가치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은 맞아요 한 장르의 정점이고
다만 시대를 바꿨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라는 게 제 생각임다
근데 명반이 영향력 분야 1등을 일컫는건가요??
동의하긴 하는데 취향 진짜 잘 보이네요 ㅋㅋㅋㅋ
그럼 누명이랑 에넥은 어떤 영향을 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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