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당신이라면 기꺼이, 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갈게.
우리를 보고 싶었던 거지? 우리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던 거잖아.
갈게. 꼭 갈게.
한국을 다시 택해줘서 고마워.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당신은 사랑받는 사람이야.
아, 당신을 10년 전에 볼 수만 있었다면 더 좋으련만. 그래도 내가 잘못된 시간대에 태어났다고 생각하진 않아.
솔직히 말할게. 누군가는 당신을 밈으로, 농담거리로, 조롱거리로, 힙스터픽으로, 지나가는 유행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 그리고 당신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사람보다는 그저 놀리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그건 사실이야.
하지만 당신 주위의 예스맨들과 거짓 숭배자들관 다른 이들도 분명 있다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누군가는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한다고. 진정으로 당신을 이해한다고.
당신이 착하기만 한 사람이 아니어도 돼.
완벽하지 않아도 돼. 그건 당신의 실수가 아니란 걸 알고 있잖아.
어떻게든 꼭 들릴게. 당신 결심이 중간에 변하지만을 않길.
이 시각 짬찌여서 미치겠는 누군가는 개추 ㅋㅋㅋ
내한은 무슨 내한.. 가서 벌처2나 만들어라
이 시각 짬찌여서 미치겠는 누군가는 개추 ㅋㅋㅋ
저는 9월 29일 전역입니다 여러분~
아이고,,
휴가 당근 써야죠 ㅋㅋ
하아...흥분되네
하.. 이저스때 한국좀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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