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러닝타임 5분가량의 짧은 [Donda] 다큐멘터리가 유출됐다. 해당 영상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Donda]의 제작기를 담고 있으며,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경기장을 스튜디오로 바꾸는 과정과 격정적인 창작 과정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특히 주목하는 장면은 칸예 웨스트가 참여진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날린 협박(?)이다. 수록됐다가 제거된 피처링진들이 이러한 이유로 삭제된 게 아니냐는 시각이 모이고 있는데, 그가 날린 협박은 다음과 같다.
리스닝 파티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은 그게 누구든 벌스를 빼 버릴 거야. 설령 제이지(Jay-Z)라도 빼 버린다고. 파티 현관에 나랑 함께 있지 않는다면 그 누구든 수록될 수 없어. (웃음)
크브벌스가 그래서 빠졌구나
유출본이 더어어어언다
진짜 광기
더어어어언다아아아
마치 본인을 신격화 시켜 주위 사람들에게 오직 예스 라는 대답만 받길 바라는 새로운 드레스를 입은 악마와 비슷해 보인다
데브리너누드렛스
성격 진짜 별로긴하다
던다 던다
음악 제작 환경은 모르겠지만 칸예 제작 환경은 주변인들이 숨막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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