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le Lotta Red]에 3명의 피처링진만 참여한 이유도 밝혔다.
지난 12월 25일,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는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Whole Lotta Red]와 함께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왔다. 발매 전 오가던 팬들의 예상과 달리 앨범에는 단 세 명의 뮤지션만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플레이보이 카티는 그중 둘인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키드 커디(Kid Cudi)에게 찬사를 보냈다.
3월 1일 자로 공개된 인터뷰 매거진(Interview Magazine)의 새로운 기사에서, 플레이보이 카티는 키드 커디 본인과 대화를 나눴다. 대화가 오가던 중 키드 커디가 [Whole Lotta Red]를 총괄 프로듀싱한 칸예 웨스트와의 작업에 관해 묻자, 플레이보이 카티는 "그가 내 눈을 트이게 했다"라며 칸예 웨스트를 치켜세웠다.
키드 커디: 칸예가 앨범 총괄을 맡기도 했잖아. 그와의 작업이 어땠는지도 궁금한데.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쳤어?
플레이보이 카티: 칸예는 OG지. 뭔가 내 눈을 트이게 했어. 그와 어울리면서, 내가 왜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한 번 더 깨닫게 되더라. 물론 당신한테도 마찬가지였고.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는 사람과 얘기할 수 있다는 거 (쉽지 않은데), 앨범을 작업하는 내내 그게 가능했어. 외톨이 같은 기분을 느낄 틈이 없었던 거지. 내가 만들어가려 하는 세상을 그는 이미 만들어가고 있어. 칸예도 그렇고, 당신도 그렇고.
키드 커디: 24트랙 중에서 피처링은 단 세 명만 썼잖아.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이유가 있어?
플레이보이 카티: 내 지난 앨범에는 피처링이 엄청 많았잖아. [Whole Lotta Red]는 나에 대한 앨범이야. 이 앨범에 참여시킨 사람들은 내가 절대 어울리게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들이야. 내 지금의 위치를 말하기 위해서 함께해야 했고, 그들에게 내가 닿게 하고 싶었던 거지. 퓨처, 키드 커디, 칸예가 참여해줬다는 거. 오리지널들과 함께하는 거잖아. 이 바닥 대부들이랑. 근데 다른 사람이 누가 필요해?
한편, 플레이보이 카티는 자기 자신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느냐는 질문에 "완전한 록스타"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키드 커디: 너는 자신을 래퍼로 바라봐? 아니면 전혀 다른 무언가?
플레이보이 카티: 완전한 록스타. 힙합이 내 카테고리인 건 물론이지만, 난 완전한 록스타야. 난 자기 자신에 취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을 만들어. 난 모델들을 위한 음악을 만들고, 고등학교에서 새 여자친구를 만들려고 하는 어린놈들을 위해 음악을 만들어. 라커룸에서 농구 경기 뛸 준비를 하는 새X들을 위한 음악을 만들지.
키드 커디: 펑크(Punk) 음악이 너에게 준 영향도 크겠네.
플레이보이 카티: 난 시드 비셔스(Sid Vicious) 같은 뮤지션들의 엄청난 팬이지. 그 시대의 요소들을 내 음악에서부터 삶의 방식에까지 가져오려고 하는 거야. 내 라이프스타일은 지금 완전 록스러워. 척하고 그러는 게 아니고.
키드 커디와 플레이보이 카티의 대화가 담긴 전체 인터뷰는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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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Rockstar made~
디럭스 내놔
개멋있네
사진 로데오 피규어 공주 옷입히기한줄
네버투머치
망사 패션 ㅎㄷㄷ
척하는사람 특징이 본인입으로 척하는거 아니라는건데
ㅈㄴ멋있다
멋있다
멋있다
커디앞에서 롹스타라고 하네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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