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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나인, 자신을 ‘조커’에 비유하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1.02.23 16:25추천수 1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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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극악무도해지기로 결심한 이유?


이쯤 되면, 식스나인(6ix9ine)은 힙합 씬 역사상 가장 극악무도한 캐릭터의 소유자 중 하나로 남을 것이 확실해졌다. 최근 그는 신곡 "ZAZA"를 통해 릴 더크(Lil Durk)와 세상을 떠난 그의 동료 킹 본(King Von)을 깎아내리기도 했으며, 이후 지금까지도 고인인 킹 본을 계속해서 헐뜯으며 논란을 빚어내고 있다.


그런 자신의 행적과 캐릭터를 어떠한 캐릭터에 빗대야 한다면, 식스나인 자신은 DC 코믹스의 유명 캐릭터인 조커가 제격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며칠 전 최초 공개된 다큐멘터리 <슈퍼빌런: 테카시 식스나인의 탄생>에서, 식스나인은 "빌런은 절대 죽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스스로 설명헀다.


내 새아버지는 마치 슈퍼히어로 같았어. 언제나 자신을 챙기는 대신 사람들을 도왔거든. 슈퍼히어로의 삶이자 우리 새아버지의 삶이었지. 근데 슈퍼히어로는 항상 죽음을 맞이해.”


그러니 슈퍼히어로 되는 거 X까. 난 빌런이 되고 싶어. 빌런은 절대 죽지 않거든.”


마치 조커 같은 거야. 걔를 싫어하고 싶어 해도 사랑하게 되지. 계속해서 말들은 할 거야. '나 얘 싫어'. 근데 얘의 행보를 지켜보는 걸 멈출 수가 없지. 마음속 깊은 곳 어딘가에서는 얘한테 관심이 있는 거거든.”


한편, 식스나인의 발언에 관해 네티즌은 "어쨌든 광대인 건 맞는 것 같다", "조커보다는 '그것' 같다"라는 등 늘 그렇듯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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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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