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가 말한 "우리는 다시 홍대로 돌아갈 것이다" 이게 훅 느껴지는 시기네요
대중화의 이점도 있지만 그에 역행하듯
너무도 아이돌 팬덤화 + 대중 입맛에만 맞춰서 일부 장르나 스킬에 치중된 국힙씬이
어느정도 자정작용할 타이밍인것 같네요
그렇다고 무조건 리얼 힙합!! 갱스터 씟!!으로 돌아온다는 게 아니고
외출을 오랫동안 한 만큼 집에 돌아와서 재충전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결국 장르적 다양성은 근본에 있긴 하죠
에릭 클랩튼의 명언도 떠오르네요 "한참 딜레마에 빠질때는 조용히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내 근본인 블루스에 다시금 빠져든다."
그런 의미에서 간만에 still got the blues 나 듣고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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