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새비지는 어셔의 찐팬.
21 새비지(21 Savage)의 삶을 면밀히 지켜본 이들이라면, 알앤비 장르를 향해 품고 있는 그의 크나큰 애정을 알고 있을 것이다. 시도때도 없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습적으로 비루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현세대 알앤비 씬의 주역 썸머 워커(Summer Walker)와 함께 싱글 "Secret"을 발표하는 등의 행보를 보면 이는 명백하다.
그런 그의 '최애 알앤비 앨범'은 무엇일까? 지난 10일 21 새비지가 트위터를 통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그의 알앤비 덕질(?) 인생에서 가장 큰 애정을 가진 앨범은 바로 어셔(Usher)의 네 번째 정규 앨범 [Confessions]라고 한다.
Saint Laurent Don @21savage
문화를 위해서 이 앨범 더블 다이아몬드는 찍게 해야지... 이 앨범이 내 인생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알앤비 앨범이다 맹세코
어셔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앨범 중 하나인 [Confessions]는 싱글 "Yeah!", "Burn" 등의 인기와 함께 RIAA 다이아몬드(1,000만 장 판매) 인증을 획득한 앨범임과 동시에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지난 11월 평론 매체 피치포크(Pitchfork)에서는 본작에 9.0이라는 높은 점수를 매기기도 했다.
앨범이 발매된 2004년 당시 "Yeah!"를 불러 제끼며 열심히 몸을 꼼지락거렸을 유년 시절의 21 새비지가 상상되는 바. 언급이 된 김에, 모두 다시 한 번 어셔의 대표작 중 하나인 [Confessions]를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
Editor
snobbi
기습적으로 비루한 가창력 ㅋㅋㅋㅋㅋㅋ
시도때도 없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습적으로 비루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비지가 뭘 좀 아네
비루
21 새비(루)지,,,.
아 글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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