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Thmas) - 17 Remix

도마 (Thmas) - 17 Remix

17 Remix

Lyrics by Thmas
Mix by Thmas

Lyrics

엄만, 내가 남다르댔지
그래 난 뭔가, 꼬인 것 같댔지
제대로 봤어 엄만, 그 때부터였겠지
내가 다 좃까, 라 외치며 다닌 나의 나이
I was 17, yeah, yeah,
I was,

교복은 나를 발가벗기지
무지의 끝, 니 얕은 지식 oh please
괜히 내 앞에서 선생질은 씨발
아가리를 찢어 발길 터이니
내가 배운 것들 갖다버려, 엘리트들이 좀 먹는
이 나라는 망해가
live well and prosper
난 내 좃대로, 니들끼리 잘해봐 좀
umm umm, 고인 우물은 썩기 마련
썩은 물의 대물림 어린이는 죽어가요
배껴내고 찍어내기 뿐인 수업의 향연
교육 유행 패션 fuck I kill the trend
선생님들 이런 나를 싫어해,
내 이마에 낙인 냅다 찍어대지
그런데도 난 내 영리함을 유지해 난
17때부터 그대로 피터팬
Oooouuuu- 공부와는 담 쌓았지
돈 안되는 예술에 끌려 예술로 살아가기
그래 선생님은 제발 밥벌이나 하면서 살라 하시지
그래 못난 제자 다된 밥에 재 뿌렸지
그래 제발 하란대로 해라
어른 말 틀린 거 하나 없다고
특별한 게 임마 절대 좋은것이 아냐
돈이 안되면 이거 다 죄악이라구,
그래 우리 신은 돈 여긴 죄다 신앙심
깊으신 광신도 무리 같다구
세상은 너무 강박적 내게 심어진 강박증
그래 난 약물과다복용 세상은 자본과다복용

엄만, 내가 남다르댔지
그래 난 뭔가, 꼬인 것 같댔지
제대로 봤어 엄만, 그 때부터였겠지
내가 다 좃까, 라 외치며 다닌 나의 나이
I was 17, yeah, yeah,
I w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