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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raw - NGT

harshraw2017.04.19 20:15조회 수 9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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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걸 맛봐본적 있나 어쩌면 지금일수도

5년전 날 찾으니까 5년후 바라볼 지금일수도
소주 한잔이 위로해준다면 난 그게 쓰다며
다 뱉을거야 인상쓰고 차라리 그게 나어

날보고 쟤보단 낫잖냐란 말 지겹게 들리네
그게 위로가 된다면 넌 그냥 그렇게 해 난 입다물게
내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치유가 되주길 원했는데
난 내맘도 챙기지 못해 늘 그렇게

나도 변한듯 해 남 고민들엔 이젠 다 귀찮아 해
어차피 걔네도 다 똑같애 난 그딴거 챙기기엔 내꺼도 빡세
성공해 엄마 쉬게 해준다는 말 
지키지 못하고 있으니 난 아마 불효자야

내 고민에 반이상은 돈으로 엮이지 늘 뭐 어쩌라고
이런 날 보고 속물 이라고 하던 너는 엄마 돈뺐잖어
밖에 나와본적 없는 어린애가 내 사고를 논하니 웃기는일
난 그냥 마음 편히 누울수 있는 날이 오길

내가 돈 좀 있었다면 걔도 날 조금은 봐주질 않았을까
내가 돈 좀 있었다면 성격도 이렇지 않진 않았을까
의미없는 생각이 날 꽉 붙잡아 머리 아파
내가 돈 좀 있었다면 이생각도 안하겠지 그래 안하겠지 아마

내가 돈 좀 있었다면 걔도 날 조금은 봐주질 않았을까
내가 돈 좀 있었다면 성격도 이렇지 않진 않았을까
의미없는 생각이 날 꽉 붙잡아 머리 아파
내가 돈 좀 있었다면 이생각도 안하겠지 그래 안하겠지 아마

열등감 언제나 내 마음속에 꽉차있네
친구들 SNS속엔 다 행복해보이네
하고픈거 하면서 사는 내가 멋있단 말 가짜로 느껴
돈 좀 벌고나면 이 생각도 꽤 괜찮아질거 같어

밝은거리 아주 좋은날씨 난 창없는 작업실 지하
나만믿지란 엄마에 말이 부담이 되곤해 미안
억지로 짓는 미소 나 자신도 어떤게 진짠지도
모르겠어 모르겠어

내 입에서 나온 연기는 하늘로
난 거 따라가겠다고 내 주변
다 챙기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 성공해 만나잔 말
꽤 지난거 같은데 주머니 사정은 여전히 똑같아 난

내 오른손엔 검은색 펜 어느새 시간이 꽤 지났네
말보로 카페인 중독이네 이제는 익숙하네
내 꿈의 무게 무겁게 느껴지네
엄마가 든것에 비하면 암것도 아닌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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