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so flies 노을빛 주황색이 되어버린 세상
그 빛을 음미하며 되새겨보는 나의 몸짓
유치원땐 집에가면 포켓몬과 엄마의 걸레질
옆집 동생 효정이는 업어키웠지 나도 꼬마일때
time so flies 20years 이제 나는 어른이 되래
야자 째던 고등학교 친구들은 아직 그대론데
달라진건 대화주제 게임얘기에서 먹고 사는걸로
이걸 자각하면 헛웃음이 나기에 별 생각없는게 더 맘편해
이젠 내 친구들은 힘들대 너도 얼른 빛좀 봐라 새꺄
두달만에 때려쳤어도 너를 다 이해해
외롭다는 그 친구도 돈이 필요한 그 친구도
매일을 야근하는 그 친구도 매일 한숨쉬며 자책한 나 조차도
모두 같은 노을 빛에 귀가하네 술 생각이나 간만에
터벅터벅 발을 나아가네 세상은 절대 안 만만해
주황 빛은 나를 감싸네 위로해 주고 있는것 같애
네들도 빛깔을 보고있다면 걱정말자고 ma friends
i'll be there for you ma friends
time so flies but dont worry bout that
"i'll be there for you ma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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