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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VINTAGEMAN.
mix & master by word.
lyrics by 이보통, slangkid.
[이보통]
죄다 빌어먹어야 직성이 풀릴 듯
이건 살아간다기보단 숨 쉴 뿐
신은 버틸 수 있는 만큼의 고통만 주심을
알긴 씨발 알아 좆까 지긋지긋
자자 힘내자고 슈루챌 떨어지고
믹테 두 장 아무도 몰라주지만 하다 보면 된다니 이내 작업
아 근데 실례지만
야 난 너의 팔로워 수가 이해가 안 가
9년간 쌓아온 높은 공든 탑
더 올릴수록 작아져 마치 pyramid야
내 삶은 멋진 영환데
그 주인공인 날 superstar 취급해야지 이 씹새끼들아
지금 듣고 있는 거 그게 중2 때
날 펜 잡게했고 ing
너 지금 듣고 있는 거 그게 대학도 안 간 날
다시 펜 잡게 했고 부동산이나 차리겠지
[slangkid]
풀려버린 눈과 꿇려버린 무릎
몇번째야 지치는게 저기 떠 있는 구름은
내 꿈을 조르고 거친 바닥에 쳐박어
현실과의 괴리감 편의점은 벌써 1년째 내 차지
기념식을 차려야지 이번에도 빌어먹어야지
괜찮은 척 다시 일어나도 좆같음
아직도 엄마품에서
병신같이 또 내 현실에 대해 투덜
보여야 돼 제대로 그래 걔네 들보다 세네 배는 해야해 밖에 날 무시하는 셀러리맨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야해 병신들은 돈을벌고
나는 병신 되기싫어 알바질 또 시끄럽게 라임질 또 좆같은 현실 탓 또 짜치는 태도와 가짜의 성공 좆까고 돈벌어
[이보통]
그래서 난 나를 버리기로
하루는 짧고 후회는 길어 ya
이별을 통해 사랑을 배우듯이
바닥 쳐보자고 피해의식
why always me?
이딴 게 특별함이라면 전화해 보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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