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동
띵하고 시작됐지
하품을 하며 이불을 갰지
꿈속에서 머물고 싶어 더더
현실에는 개새끼가 많아 멍멍
자도 자도 피곤해
스트레스 치솟네
있는 새끼들은 비겁해 비겁해
나는 의미 없는 싸움은 기권해 헤이
빡세게 살아도
벗어날 수 없어 좆같은 가난도
현실 속에 경주는 승자 없는 마라톤
명품 따윈 관심 없어 운동화가 달아도
워~ wolking all day
그래 열심히 일해 내일모레
도 그냥저냥 살지
쳇바퀴는 의미 없이 굴러가지
hook.
훅은 귀찮아서 넘겼습니다.
vers2
죽으면 그냥 불에 태워 조
부모님이 살아 계셔도
힘이 전혀 나지 않아
나란 꽃을 사뿐히 즈려 밟아
귓구녕엔 항상 찰떡 아닌 개떡
언제 터질지 몰라 현실 속의 테러
아침마다 쓸데없이 세워
우린 경쟁하며 남을 짓밟는 것을 배워
워 아직도 버벅 거리지
두다리는 비틀비틀 거리지
회색빛 콘크리트 속 7.5평이
내가 살고있는 현실속의 넓이지
종이비행기 날아가네
그걸 붓 잡으려 따라가네
발악하네 이 좆같은 현실 안에
그저 목숨 유지하기 위해 살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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