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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녹음물 피드백 좀 부탁드려요!!

나후스2019.01.11 16:00조회 수 21댓글 0

싹 다 털어 쏟아부어
입안에든 활력소
눈 뜬 장님, 소리 없는 아우성
정류장들을 지나감의 연속

아빠 죄송해요, 제가 교만했죠
나가서 뭐라도 배울게요 
그게 제 피와 살이 되겠죠
2018의 반 이상이 지난 
현재 나의 위친 세상의 축소판
현실, 사회의 바로 전단계 
끝까지 버텨내야만해
작은 거인의 일 처리
조금 귀엽긴 하네 ㅋㅋ 
가끔 눈물같은 땀 방울 
흘려도 웃음 잃진 않네

신년 계획였던 자신감
그 다음은 음악성
이제서야 과정안인가
그 뒤에 만들 작품
때문에 악에 받쳤어도
목소린 순수로 가득찼어

까다로운 입맛덕에
나의 곁엔 소수정예
그 이외엔 없는 이해
왜냠 내 좌푠 신세계
존중, 그쯤 근처에
아님 맥아리가 없네
떠다니는 어쩌고저째
그런가봐, 뭐 어때

나는 사람이고 
이번 삶은 처음이라
거의 모든게 아슬아슬해
그와 동시에 달콤씁쓸해
여태까지 내가 한거
생존 혹은 기생
이건 성공적인 실패
말이 좀 많어 나 걍 입을 닫고 틀어막어
짧고 굵은거 보단 얇고 길게 
내버려둬봐 잠깐 좀 쉬게
들려, 침묵의 소리

진짜 침묵이란게 실제로 있긴한건지
뭐지, 내 두 눈 뒤엔 오직
파동만이 느껴졌지
계속 흐르면 흐를수록
와닿는 증세 없는 복지
영혼과의 소통, 양쪽의 아픔
사이 내 고통의 차이는 다름

지폐와는 애증의 관계 
일단 벌고나서 생각해 
버는 동안은 어떡하게 
때가 왔어, 한쪽을 포기해야
할만큼 냉정해져야해
둘 다 얻으려다 전부 다 잃을 빠엔
하나라도 챙겨갈까해

그건 그래, 맞아 그럴싸해
아참 근데 막상 움직이면
숨쉬기도 벅차네 아,
벅차지, 거참 왜, 어차피, 멋나게 
살고싶긴 하니까

까다로운 입맛덕에
나의 곁엔 소수정예
그 이외엔 없는 이해
왜냠 내 좌푠 신세계
존중, 그쯤 근처에
아님 맥아리가 없네
떠다니는 어쩌고저째
그런가봐, 뭐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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