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talgia Feat. Lush GK (Prod. By Omoon)

Lush GK (verse 1)

I remember back in the day 이때까지 랩할 줄 몰랐던 때

I need a train to let me take a trip down memory lane

처음 샀던 앨범 epik high의 remapping the human soul은

10년이 지난 classic이 됐어

쓸 줄도 몰랐던 쿨에딧

거친 음질 그 시절부터 지금도 stillmatic

수많은 소릴 트랙에 쌓아 나가는 게임

놈팽이들, 가온누리 to play on words 참 많이 변했지

열여덟부터 스물여덟까지

그려 담은 순간들을 펼쳐 보는 오늘까지

들이마신 숨소리, 내쉰 숨결들까지

스무 번이 넘는 무대들 전부 기억하지

여전히 외치는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근데 지금은 몇 시

이젠 알아야지 현실. 값진 꿈을 꾼 daydream

시간이 금이라 지금으로 살 수 있었던 그때지

HOOK

좋은 느낌

좋은 기분

선물해준 모든것에 thanks

덕분에 좋은 기억들을 많이 채우고 가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야

Yella$ (verse 2)

10년 전에 MA Friend introuce underground hip hop 바로 매료됬지

내 가사는 잊어도 여전히 기억하는 verse 아주 선명해

미친듯이 들었었던 the bangers

성경처럼 외워

동전 노래방에 가서 암송해

일주일에 받은돈은 5천원 이었는데

티끌모아 앨범 사모았지 싸인반을 받으려고 사전예약 까지 했던 기억이나

여전히 집에 가보처럼 모셔다 놨지

나의 십대의 향수

많은 영향 받고 살아왔지 진심으로 고마워 난

헉피형의 mic swegger freestyle

빼놓을수 없지 너무 멋있어서 한동안 친구들과 freestyle만 했지

실력은 형편없지만

정말 즐거웠었지 shout out

피노다인 우울하고 힘이 들때면

항상 먼저 찾은것이 피노키오 앨범

재조명이 되서 더 유명해져야돼

아직 안들어봤으면 들어 보길 바래

trend 중요하지 물론

요즘 여기에 너무 민감하지 않나 싶어

예전 CD들이 한마디를 던져

좋은 가사 좋은 음악 이게 중요한거지

HOOK

좋은 느낌

좋은 기분

선물해준 모든것에 thanks

덕분에 좋은 기억들을 많이 채우고 가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야

Image : Nostalgia, 2010 © Garrett Ziegler | 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