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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돌아가는 도시
어젠 비가내렸어도 다시 해가떠 여전히덥지
지나가는 사람들도 뜨거워 그늘을 찾지
오직 미간을 찌푸린사람들만 보여 i can see
집아니면 카페 내가 찾은 피서지
여행을 가자니 내지갑이 내는 배고픈소리
그래도 행복해 우리집엔 에어컨이 달렷으니
그밑에는 존재해 나의 작은 작업실
원래 행복이란건 작은것부터 시작해
어쩌면 사는이유가되지 그걸 찾는게
우린 살면서 너무 큰 보석만 찾길 바쁘네
그보석이 결국널 죽이는 범인이 될수도있는데
누가볼땐 나도 쫒고있어 보일수도 있지
근데어떡해 이더운날에 울엄마도 뛰는데
근데 어떡해 이더운날에 울아빠도 일한데
근데 어떡해 내방에만 에어컨이 달렸네
Oh its a hot season
But my room is so cold prison
Oh i hate me
뭐 뒤숭숭한건 미루자고 언제나 늘 그랫듯이
밤이되면 불러낼 친구도 이 동네에는 너무많지
마침 서늘한게 맥줄 한잔 자극하지 않니
그렇게 내 주말에 3시간을 한껏 소비한뒤
집문을 열고 들어와도 너무나도 더운탓에
내방을 들어와봐도 열기가 그대로 남앗네
그렇게 아끼셔서 어디다 쓰려고 합니까 대체
그렇게 아끼셔서 어디다 쓰려고 합니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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