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밤 (prod by Marcus)
진짜 많은 사람들이
나의 꿈을 핥아
니가 뭘 알아
아는 척은 마
난 동정을 원하지 않아
그래 잘 지켜봐라란 말
수백번 했잖아
김용진 인생 얘기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아
엄마 미안해
내가 말을 좀 안듣지
차에서 음악한다 했을 때
그 차가운 눈빛
i'm a fuckin 불효자
엄만 지드래곤 얘길 꺼냈고
난 거기 토달다
또 분위긴 두동강
그래 엄마에게 켄드릭라마는 좀 어렵지
엄마 말대로 현실이란게 있으니 버젓이
아들은 일단 해볼게
돈방석 앉게 해준단 말 못하지만
발 뻗고 잘 정도로는 비벼볼게
서울의 밤
딱 내 방 크기 만큼의 외로움
부담이 없진 않다만
쨌든 해야되잖아
think i'm fucked up
허나 이 기분마저 내겐 황홀해
느낀만큼 쓰는건 이제 어렵지 않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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