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yuck - war ready -> exhausted

verse 1
시간이 많이 걸렸지 첨으로 다시 돌아오기엔
시간은 흘렀고 세상에 맞춰 갔기에 
나는 칸예가 되고싶었지 어떤 면에서는
그래서 필요했어 내자신의 개선은

난 노력했어 배로, 좌절했지 때론
영감이 예전만큼 떠오르지 않을 때면
목구멍에 들이부었지 안주없이 소주를
당시엔 잊을 수 있었어 좆같은 현실을

난 뛰어갔어 계속, 늦추지않은 속도
조급했지 세상에 이름 세글자 박으려 
또 딴놈들을 씹고, 구린놈을 밟어
그래야 내가 인정을 받을것만도 같아서

난 내나이를 알어, 그 책임감도 물론
울 아버진 나때매 새벽에도 잠 못 주무셔
난 편견들과 싸워, 나자신과도 물론
이 verse가 선봉 굴복못해 난, i'm ready for war now

hook
아무것도없이 여길 왔지
혼자서만 걷지 동료없이

verse 2
꿈을쫓아나아가는것은 아름다운것
그뒤에 숨겨진 이면. 녀석들은 숨겼어
노력만하면 된단 말로 나를 속이고
위에서 웃어대 날 노예취급 하면서 난 그거 사양하겠어

난 이제 따라가긴 지쳤어
세상이 정한 기준이 날 옭아매려하지만 그 튼튼하단 매듭 
내가 끊겠어 알렉산더처럼

내 방문을 잠궈, 늘 그랬던것처럼 
어두운 방안에서 생각들로 rhyme을 맞춰
설령 몇걸음 떼지못하고도 멈춰 버린다해도
이시간이 후회가 되지는않기를 바라는 맘으로 또 혓바닥을 굴려

당당하게 걸어 니들한테는 안숙여
내 flow는 여길 추월, 내랩은 여길 구원
피는 안섞였지만 j 와 nas 가 내선조 이건 숙명 
난 진짤 뱉을 얼마 안되는놈 i'm ready for war now

hook

verse 3
내 펜은 칼과 총이되어 두귈 찌르네
이걸 니가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거짓말할빠에 난 안할게
선조들로부터 배웠지 마음 다잡네

돈이 필요없단건 정말 거짓이기에
난 돈을원해 이쁜 옷도 사고싶기에
그래서 접시닦지 매일 평일 오전엔
그래도 음악으로 돈을 벌고싶기에 나는 랩해

니들이 자는 지금 새벽에
for real? 나는 꽤나 간절했었었네 거릴 
거닐며 가살 적던 몇달간의 기억들 
잘되지않아 소리없이 지른 비명들 
난 죄다 잊고 살았었네
난 죄다 잊고 살았었네 
난 죄다 잊고 살았었네 
난 무장해제인 상태 
i'm not ready for war now

때때로 휴학한 지금이 무섭기도해
지겨워 매일 불안에 떨면서 사는게
사실은 돌아가볼까도 생각 했는데
일단 생각을 끌래 머리가 넘 복잡기에 exhausted

i'm exhausted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