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SeongJeen(조성진) - le bien et le mal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길을 가로지어 갔을 때 그때의 느낌

벗어나려 해도
섣불리 무엇 하나 물결을 범할 수 없었던
그 선상에 닿을 때쯤 입술을 꽉 깨물던 난
마음 다 잡았지 마음 다 잡았어
야 멋이 나게 입어야지 구린 파자마도

지조 있게 가야지 비록 나태함이
생각을 뒤바꿔놔서 그을렸던 손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도 비를 내린 거지
엎질러진 물보다는 가치 있는 쪽이 맞고
오 왜 이런 일이 의도치 않게 닿을 때는 자꾸만 침이
오 왜 이런 일이 의도치 않게 닿을 때 잠깐 나 취했니

비틀댄 나 갈 곳 이 곧
비틀댄 나 갈 곳 이 곧

please don’t tell
please don’t tell
please don’t tell
please don’t tell

물길을 가로지어 갔을 때 그때의 느낌
벗어나려 해도
섣불리 무엇 하나 물결을 범할 수 없었던
그 선상에 닿을 때쯤 입술을 꽉 깨물던 난
마음 다 잡았지 마음 다 잡았어
야 멋이 나게 입어야지 구린 파자마도

please don’t tell
please don’t tell
please don’t tell
please don’t tell 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