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ee - On rhe Rock

beat by
www.youtube.com/watch?v=dd3Aiy74PoE

내 열등감이 우월감으로 바뀔 때까지 
걸린 시간은 개띠에서 다시 개띠까지 
두 바퀴 돌 정도 무가치한 걱정도 딸려왔지만
그건 함께할 내 혹 정도밖에 안돼 난 괜찮네.
이미 지나쳐버린 시간 안에 날 가둬둘 필요는 하나 없네. 
내 현재에 만족해. 남을 향한 질투가 깐족대도 이내 웃고 말아.
어차피 알아. 결과는 같아. 우린 차이 없는 하나.
가만히 있으면 밀려나는건 당연한거지
움직여줘야 이겨가는 과정 속인 거야 나머지
것들은 뭐 운이 아닐까 싶어 누군 안 그러고 싶어 
떵떵 거리지 못하는 게 아니니까. 또 그런 애들 욕하는 건 웃기니까. 
너와 내가 서로를 깎을 이유는 없다는 거지. 
이거를 몰랐으니 우린 이핼 구걸했던 거지.
어쩌면 고작 말 한마디가 필요한 거였어 잠깐만 
생각하면 알 걸 하나만 챙겨도 돼 아니면 모든 걸 버려도 돼

입안 가득 진한 알콜향이
바깥 공길 만날 때마다 삶이
다 비슷하단 걸 알게되는 듯해
지금도 봐봐 우리 이래도 끝엔

언더락잔 안에 있는 얼음 같이
언더락잔 안에 있는 얼음 같이
언더락잔 안에 있는 얼음 같이 둥둥 떠 다니다
사라지겠지 너와 난 다를 바 없지

내 인생에 관한 얘긴 지루하고 들을 애도 없어
너나 나나 그 상환엔 같은 수를 뒀어 
나아가야 할 길도 많은데 굳이 해야겠어 복기를
해야할 것만 하면 돼. 이미 다 알고 있어 접기는
너무 일러 일러 네가 기고 기어서 이뤄낸 건 처음엔 걷는 것일 뿐. 
얻는 것이 뭐 많아야만 돼. 
네 건 네 것 내 건 내 것 나누는 것의 무의미함도 
책상에 그어진 선으로 알았던 우린 서로 분리는 무리라는 걸 
굳이 설명 안 해도 알고 있잖아.
내가 하는 말이 이 바닥에서 한두 번 나온 건 아냐, 됐어. 
힘 하나 안 들고 성공한 애는 신경 꺼. 
내 삶과 네 삶의 부당함을 말하는 거엔 일 없어.
됐어 이리 주절거려도 우린 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