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undcloud.com/user-935563639/prod-syndrome
Produced by Syndrome Lyrics by Janus verse 1 너와 내가 같이 일한지 벌써 한 달이 됐지 넌 말을 못 놓게 했어 우린 늘 존댓말로 대화했어 그런데 오늘 네가 딴 애 땜빵으로 와서 딴 애들에게 반말로 대화하더라 난 배신감을 느꼈지 나도 자연스래 말을 놓았어 넌 다시 존댓말해 일은 다 나한테 시키고 넌 걔네와 잡담을 해 내가 여자 맘을 모르는건지 네가 날 갖고 노는건지 나에겐 무뚝뚝하고 걔네에겐 꼬리치지 내가 말해줄게 네가 모르는 사실 사실 그 새끼들 너 없을 때 너 빻았다고 막 놀려댔지 나만 거기서 네 편이었지 생각해보니 어장도 아니야 기분 개같지 hook 처음 널 본 순간부터 아마 너한테 반했나봐 가끔 뚱한 너의 그 표정 아무리 봐도 귀엽잖아 아장아장 너의 걸음걸이 너무 사랑스럽잖아 묶고 있던 머리를 풀 때 내 심장이 멈추잖아 x2 verse 2 반복되는 마주침과 어색한 버벅거림 화제를 만들어도 넌 끌 생각만 하지 그래 질질 끌어 어차피 일하기 싫잖아 나한테 다 떠넘길거면서 너 또 꿀빨거잖아 아마 너의 관심사는 존잘남과 대화하기 그래 걔네 나보다 키도 크고 잘생겼지 근데 hey lady 내가 팩트폭력 한 번 해줄게 내가 너보다 더 예쁘게 생겼어 그건 인정하자 그리고 네 급식체 그 잘난 비투비를 빨아봤자 걔네는 너한테 관심없어 넌 호구 no. X잖아 누가 들음 정일훈이 네 남사친인줄 알겠다 제발 손님한테까지 아이돌 홍보하지마 내가 멜론 차트에 올라가도 넌 연락하지마 hook verse 3 주말에 한 여자가 왔어 친구한테 물어보니 꽤 예쁘데서 사진을 봤지 진짜 빻았어 일도 안하고 꿀만 빨아 틈만나면 핸드폰만 바라봐 그 잘난 비투비만 메뉴대신 손님한테 읊어 oh my god 근데 이 친구는 걔한테 딱 반했지 말도 한 번 놓지 못해 해달란대로 다 해주지 솔직히 말해 걔 안경 벗으면 온갖 여자 다 꼬시는데 그러지 못해 저딴 애에 쩔쩔매고 쫄래쫄래 다녀 아마 10년 뒤에 다시 만나면 여자쪽이 매달리겠지 그때 그 친구는 딴 여자랑 웃고 있겠지 한 번 갖고 놀려고 말 놓았는데 내가 지 좋아하는 줄 아네 진짜 극혐 그 여자애 거울이나 좀 보라 그래 h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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