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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dop - 무의식속깊은곳

mgui2018.01.14 20:31조회 수 71댓글 0



앨범을 펼쳐볼까 아냐 그건 맘에 안내켜 그냥 덮을래

When will I be fine?너는 이해하지 못하면서 아는척좀 하지마

이렇게 난 작아지고 이렇게 난 검어지고 점이 되서 떨어져
알지못하면서 너무 쉽게 말한것들 너흰 다시한번 생각해 알지못하면 그래 알지못하면서
마음 바닥 깊은곳의 저 무의식엔 정신없는 장면들이 날라다녀 아니 깊은곳에
손에 닿진않고 눈에 보기에도 너무 깊어 빛이 들지 않아 보이지 않는 곳에

난 또 검은 눈을 덮어 보기 싫어 눈을 감어 듣기 싫어 귀를 닫어
내 얼굴을 향해 날라왔던 주먹 보다  아팠던건 뒤에있던 너희들의 웃음
엿 같애 이 기억은 좋은일이 생겨 이것좀 지워줘
난 아직까지 너무나도 무서워 누구 손을 잡기에도 두려워

내가 거리를 두는 이유 너도 한순간에 뒤돌아선다면
덜아프기위해 근데 상처받았다면 미안해 이건 무의식의 자기방어
마음속의 깊은 바다 이건 매일 파도쳐 파도치게 냅둬
아직까지도 i can't see the right i can't do the right I can't hear the right thing.
I can't go the right way


열개의 눈이 감기네 동시에 모두 비웃음을 내놓고
차라리 내가 나쁠게 그게 덜 비참해질것만 같거든
그 날이후로 맘을 닫아. 잘못한건 너흰데 도망친건 나야 
그럼 돌아가서 잘못된건 대체 뭐야 다시 숨자 all day all night all day all night
모두 맘이 동그라미이길 동그랗길 기도해 동그랗길 기도해 all day all night
모두 닳아 없어졌길 기도해 적어도 너흰 그래야해 그러길 난 기도해 all day all night


낭떠러지 divin 시꺼메진 숨을 호흡 알아채진 못했으면 하는 것들 
천지야 내 방 이것들 언제 다 치워 손사래 치고 웃으면서 전부 아닌척뿐
괜찮냐는 말좀 그만해 안괜찮다고 말해야 동정인지 뭔지 그만 할건지
그래 너네 부럽다고 나는 뿌리 잘린 나무 동시에 또 그 좆같은 현실적인 고민

죄송해요 선생님, 지나간 일이랬지만 아직 어렵지
다 털어놓는다는건 참 어렵지 꼬여버린 방식 fuck that shit
게지않는 구름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것 같네 근데 그거 아냐고,
차라리 나를 다 적셔줬음하는 기분, 나를 가려줬음 하는 기분에 매일 취해 산다고

혓바닥을 잘라내 암말 못하고 살게. 필요해진건 날 막아줄 방패
26 아직까지 나잇값도 안된다니 속이 참 쓰리네 술과 나는 한패
벌써 필터까지 태워버린 담배, 16살 친구 i just tell you nothing 
거울앞에 내겐 무슨말을 할지, 거울속의 나는 무슨말이 필요한지 

그 대답은 절실해져 텅빈 머리 관통하는 송곳같은 차가운 말들 
내팽겨치고 다시 한번 마주해볼게요 매일 파도치는 마음은 그대로 냅두고
아직까지도 i can't see the right i can't do the right I can't hear the right thing.
I can't go the right way
아직까지도 i can't see the right i can't do the right I can't hear the right thing.
I can't go the right way


https://soundcloud.com/puffdop/hgfpi9yr2g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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