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l Peep- Teen Romance
1 | Regrets | |
2 | Teen Romance | |
3 | Suck My Blood |
Lil Peep (Feat. Lil Tracy)가 들어간앨범은 좋은데 Lil Peep X Lil Tracy는 좀 아닌것같다
앨범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첫번째랑 마지막 트랙 (사실 이 앨범은 트랙 순서같은게 좀 무의미하지만)이 좀 별로였다. 물론 이유는 tracyxoxo
Dying Out West는 개인적으로 릴 핍과 트레이시 모두 본인의 역량을 잘 보여준 곡이라고 생각
Charlie Shuffler라는 릴 핍과 같이 자주 작업도 하고 특유의 바이브를 잘 만들어주는 비트메이커의 솜씨도 빛을 발했고
Witchblades는 그냥저냥 무난했음. 뮤비도 나름 괜찮고
Past the castle walls는 릴핍과 트레이시 다 잘 해주고 비트도 charlie의 것이라는 점에서 2번 트랙과 비슷하지만 어느 정도 감정의 텐션이 올라간 상태로 만들어진 곡. 근데 또 그 나름대로 들어줄만함
Tracy는 릴 핍 앨범에서의 Walk away as the door slams같은 곡에서는 잘 해주고 둘이 잘 맞는것 같다 싶은데 또 다른데에서 보면 구데기같은 벌스를 뱉고...음...
1 | Never Eat, Never Sleep | |
2 | Dying Out West | |
3 | WitchBlades | |
4 | Past the Castle Walls | |
5 | Your Favorite Dress |
3. Soulja Mook- M.I.Alien
(Xxx나 스카마스크의 스타일처럼) 의도한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ㅌㅊ인 음질을 감안하더라도 나름 들을만한 앨범
초중반은 나름 괜찮은 트랩 비트에 괜찮은 랩이 얹혀졌고
조금 지루해지겠다 싶은 때에 19번 트랙에서 아웃트로 22번 트랙까지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가 바뀜. 갠적으로 이 19~22번 트랙이 앨범의 하이라이트라 생각
그렇지만 초중반에 너무 트랙을 많이 넣은 감이 없지 않음
좀만 줄여주면 더 듣기 좋은 앨범이었을듯
4. Night Lovell- Concept Vague
음...
클라우드랩이라는게 거의 다 그렇지만
특유의 분위기를 잡는 비트도 그렇고 랩에서의 플로우나 전개 방식도 그렇고
고놈이 고놈이고 거기서 거기다라는 인식을 지우기가 좀 힘든데
이 앨범도 그럼.
따로따로 놓고 보면 좋은 곡들이긴 한데
이걸 앨범채로 들으면 좀 지루해짐
그런데 트랙수도 15개여서 후반부는 썩 감흥이 크진 않았음
5. The Grouch X Eligh X Cunninlynguitsts- The Winterfire EP
제목 그대로 겨울에 들으면 정말 좋은 앨범이면서 들을수록 겨울이 생각나는 앨범.
크리스마스나 눈이 내리는 날의 연인들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차가움, 얼음 같은 이미지와 그 추운 날에도 살아가는 생명들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음악
사실 그런건 다 킹갓 KNO센세의 비트 덕분 ㅇㅇ
Only The Past에서의 보컬 샘플과 스크래칭이 만든 기가 막힌 훅과
Too Many Winters의 보컬 샘플링 같은 요소들이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견고하게 잡아주는데
이것도 다 킹갓 KNO센세 덕분...
#TYKNO
1 | Ignite (Intro) | |
2 | Fire in Her Eyes | |
3 | Only the Past | |
4 | 100 Years | |
5 | Gas Station Attendant | |
6 | Too Many Winters | |
7 | Extinguish (Outro) |
6. K$upreme- Flex Muzik
고시 준비하는 친구 재수시키고 싶으면 친구 재생목록을 다 ksupreme으로 바꿔놓으면
지능 떨어져서 강제 n수 씹가능
우지는 케이수프림온더빝 에이 하는 꼬마 목소리만 듣고 넘겨도 무방함
그나저나 이런 스타일의 리뷰글 좋은듯여 저도 시도해봐야겠음
이렇게 짧게짧게 여러 앨범 뚝딱 리뷰해서 올리는게 더 제 타입인것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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