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때 라이브를 보고 너무 좋아서 기다리다가
설레는 마음으로 어제 창동61플랫폼으로 단콘 보고 왔네요~!
우선, 릴보이가 먼저 나와서 축하공연 해주는데 라이브 잘 하더라고요.
그리고, 김태균이 포스있게 등장하는데 지리는줄 알았고
공감할때처럼 섬광부터 시작해서 막다른길까지 부르는데
대마초때 릴보이와 막다른길때는 테일러하고 함께 했네요.
막다른길 끝나고 태균이형은 잠시 휴식하고
테일러님께서 몇곡 불렀는데 노래 잘 들었네요.
그러다가 다시 태균이형이 무대로 올라와서 남은 곡들 부르다가
암전을 기대했는데 제자리 무대 끝나고 해주셔서 감동먹음 ㅠㅠ
암전끝나고서는 앵콜무대를 했는데 믹스테잎곡 부르셨고
릴보이 테일러님 재등장하시고 다른 두 분도 오시고
신나게 즐기다가 생일축하노래부르고 끝났네요 ㅎㅎ
공연 다 끝나고서는 밖에서 잠깐 기다리다가 싸인회를 가져서
간단히 대화도 나누며 미리 준비해온 A4용지에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뿌듯했네요~!
어제 단콘보면서 느꼈던 점은 음향시설 좋은 공연장에
라이브 실력이 갓인 태균이형에 밴드세션분들과
관객분들의 떼창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었던 공연이였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 만들었습니다~!
어제 보러가신 분들 모두 고생많으셨고,
태균이형과 관계자분들도 고생많으셨고 감사하네요~!
저기 갔어야 되는데
밥도 먹었는데 왠지 자꾸 속이 쓰리네요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