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nte Hynes의 원맨 프로젝트 Blood Orange의 2018.8.24 앨범 "Negro Swan" 수록곡 "Dagenham Dreams"입니다.
*제목에 나오는 "Dagenham"은 영국 런던의 Essex 지방에 있는 지명으로, Devonte Hynes가 나고 자란 곳입니다.
*Blood Orange의 곡이 늘 그렇듯, 특유의 시적인 표현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Pitchfork와의 인터뷰에서 Devonte Hynes는 이 트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내가 어릴 때 폭행당했던 그 시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한 번은 입원을 했고, 퇴원하는 길에 머리를 밀고, 손톱 매니큐어 칠과 화장 등등 전부 다 그만두기로 한 적이 있다. 학교에 갔더니, 영어 과목 선생님이 날 보고 울던게 생각난다. 그 순간이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 또 이 곡은 스케이트보드로 그런 힘든 세월을 탈출하려고 노력했던 것과도 관련이 있다. 약간 추억 속처럼 흐릿한 느낌으로 곡을 만들었다. 여기에다가 거리의 소리도 많이 섞어서, Cocteau Twins, 또는 Smashing Pumpkins 같은 느낌을 내보려고 했다.'
*Devonte Hynes의 원맨 프로젝트 Blood Orange의 2018.8.24 앨범 "Negro Swan" 수록곡 "Dagenham Dreams"입니다.
*제목에 나오는 "Dagenham"은 영국 런던의 Essex 지방에 있는 지명으로, Devonte Hynes가 나고 자란 곳입니다.
*Blood Orange의 곡이 늘 그렇듯, 특유의 시적인 표현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Pitchfork와의 인터뷰에서 Devonte Hynes는 이 트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이 노래는 내가 어릴 때 폭행당했던 그 시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한 번은 입원을 했고, 퇴원하는 길에 머리를 밀고, 손톱 매니큐어 칠과 화장 등등 전부 다 그만두기로 한 적이 있다. 학교에 갔더니, 영어 과목 선생님이 날 보고 울던게 생각난다. 그 순간이 기억에 오래 남아있다. 또 이 곡은 스케이트보드로 그런 힘든 세월을 탈출하려고 노력했던 것과도 관련이 있다. 약간 추억 속처럼 흐릿한 느낌으로 곡을 만들었다. 여기에다가 거리의 소리도 많이 섞어서, Cocteau Twins, 또는 Smashing Pumpkins 같은 느낌을 내보려고 했다.'
으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좋네요..
데브 하인즈 곡들은 가사까지 열심히 챙겨 보게 해요. 시적인 은유라든지 불친절한 행간을 읽는 재미가ㅎㅎㅎ 자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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