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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트레비스 스캇 : 뉴욕 스트릿 패션

SUPER2016.08.25 00:40추천수 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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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트레비스 스캇 : 뉴욕 스트릿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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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셔츠: 수프림 박스 로고 티셔츠(Supreme Box Logo T-Shirt Beige/Khaki)

2. 스웻팬츠: 고샤 루브친스키 로고 스웻팬츠(Gosha Rubchinskiy Logo Sweatpants)

3. 슬리퍼: 구찌 블룸 슬라이드(GG Blooms Slide Sandal)

4. 팔찌: '트레비스 스캇 X 골드 티스 갓' 상어 팔찌(Travis Scott x Gold Teeth God Shark Bracelet)




최근 트레비스 스캇의 뉴욕 스트릿 패션. 이날 트레비스 스캇은 귀하디 귀한 칼라웨이의 수프림 박스 로고 티셔츠, 후줄근한 '고샤' 츄리닝, 거기에 구찌 슬리퍼를 매치한 럭셔리한 코지 보이(Cozy Boy) 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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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독특한 고샤 루브친스키 제품들

 

일단 시작은 트레비스 스캇의 고샤 루브친스키 사랑. 이날 역시 고샤 루브친스키 스웻팬츠를 착용하며 고샤 무한 사랑을 벗어나지 않았다. 트레비스 스캇은 최근 투어에서도 고샤의 노란색 스웻팬츠를 쭉 착용하며, 한동안 꽤나 잠잠했던 고샤 루브친스키 열기에 불을 다시 활활 지피고 있다.


고샤 루브친스키 역시 이번 다가오는 시즌, 독특한 옷들을 많이 내놓으며 슬슬 손님맞이 중. 현재 고샤 루브친스키 제품들은 도버 스트릿 마켓(Dover Street Market) 에서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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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스 스캇 & 고샤 츄리닝 

고샤 루브친스키 츄리닝만의 특징은 역시 레트로함. 핏이 세련된 조거 팬츠(Jogger Pants)와는 달리, 상의를 츄리닝 속에 넣어 입는 촌스런 스타일에서야 비로소 고샤만의 레트로함이 빛을 발한다. 상하의 색상을 맞춰주는 방식으로 이런 느낌을 더욱 크게 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럴 때에는 고샤 루브친스키 제품임을 주변 사람들이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자. 패셔니스타는커녕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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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비스 스캇의 수프림 박스 로고 사랑


스캇의 다음 초이스는 수프림 박스 로고 티셔츠. 말 그대로 하이프(Hype)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치장한 사치스런 룩. 어디서 구했는지, 트레비스 스캇은 상당히 귀한 베이지/카키 칼라웨이의 수프림 박스 로고 티셔츠를 착용하며 또다시 트렌디한 스트릿 룩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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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의 구찌 슬리퍼


트레비스 스캇의 풋웨어는 역시 16SS 시즌 구찌 꽃무늬 슬리퍼. 종류로만 보면 티셔츠에 츄리닝에 슬리퍼로 한 없이 촌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하나하나 브랜드를 따지고 보면 이보다 럭셔리하기도 힘든 룩이다.


'금수저 백수 룩'의 마지막 화룡점정을 장식할 구찌 슬리퍼의 가격은 $280(약 33만 원). 현재 국내 구찌 매장, 그리고 구찌 온라인 스토어에서 다양한 패턴의 구찌 슬리퍼가 절찬 판매 중.




글 | SUPER & SUPER

페이지 | FASHITISM -패시티즘

신고
댓글 5
  • 8.25 16:59
    슬리퍼 덕후로써 구찌 슬리퍼 진짜 사고싶다 흐어
    구찌 슬리퍼랑 마르지엘라 슬리퍼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
  • 8.25 18:30
    구찌 슬리퍼 존나 예쁘다. ㅠㅠ
  • 8.25 21:07
    고샤 팬츠랑 구찌슬리퍼는진짜 사고싶당
  • 8.25 22:48
    현실은 아디다스..ㅠ
  • 8.28 16:33

    일단 핏이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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