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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포트 : 리한나

MANGDI2020.09.11 17:3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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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는 뮤지션, 패션 레이블의 수장, 거창한 타이틀과 함께 가장 화려한 삶을 사는 인물로 대표되는 리한나. 그녀는 명실상부 최고의 패셔니스타다. 놀라운 패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리한나는 패션이란 분야의 이해와 스타일링이라는 작업을 통해 자신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그녀는 우리 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하나다. 패션 커리어 중 첫 패션 협업부터 LVMH 산하 최초의 흑인 여성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아래에서 리한나의 패션 발자취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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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머시 호텔

2009년


2009년, 그래머시 호텔에 포착된 리한나는 과장된 어깨 실루엣이 특징인 보디 재킷과 미니 스커트를 블랙 & 화이트 컬러로 스타일링했다. 선글라스, 장갑, 슈즈 역시 같은 색상으로 맞춤한 모습. 그녀만의 미래지향적인 시크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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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어워드>

2010년


독일 음악 시상식인 <에코 어워드>에 참석해 인상적인 시스루 점프슈트를 선보인 리한나. 프랑스 오뜨 쿠튀를 디자이너, 알렉산드레 보티에(Alexandre Vauthier)가 디자인한 이 녹색 드레스는 과감한 가슴라인과 보디 실루엣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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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데일리 룩

2012년


2011년 <Loud> 투어부터 함께 일하기 시작한 멜 오텐버그(Mel Ottenberg)가 스타일링한 위 착장은 기하학적인 그래픽 슬리브에 톰 포드(Tom Ford)의 2012년 가을 컬렉션 뱀피 부츠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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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아일랜드 론칭 행사

2013년


리한나는 2013년 영국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리버 아일랜드(River Island)와의 협업 컬렉션 론칭 행사에 등장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냈다. 마치 두 개의 데님 팬츠를 겹쳐 입은 듯한 디자인의 바지와 크롭 티셔츠로 섹시하면서도 그런지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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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여성복 컬렉션

2014년


2014년 샤넬의 파리 패션 위크 가을, 겨울 여성복 컬렉션에 등장한 리한나. 샤넬(Chanel)의 클래식 트위드 수트에 패니 백, 스니커즈를 함께 조합하며 스포티하면서도 위트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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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폴 고티에 여성복 컬렉션

2014년


리한나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특이한 립 컬러! 2014년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 쇼에 참석한 그녀는 속이 훤히 비치는 레이스 상의에 퍼, 가죽 장갑을 스타일링하며 시크한 우먼 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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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A 어워드>

2014년


2014년은 리한나의 패션 히스토리 중 가장 바쁜 해였다. 그녀가 CFDA(Council of Fashion Designers of America) 어워드에서 올해의 패션 아이콘 상을 받은 것이 그 증명이다. 23만 개의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크리스털로 제작된 누드 드레스로 패션계에 길이 남을 아웃핏을 선보였다. 같은 톤의 퍼와 장갑 그리고 마놀로 블라닉(Manolo Blahnik) 스트랩 샌들로 마무리. 그날 밤을 대표하는 인물은 리한나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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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왕 x H&M 데일리 룩

2014년


하이앤드 레이블과 SPA 브랜드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과 H&M의 콜라보. 알렉산더 왕의 의류를 즐겨 입었던 리한나 역시 이 협업 아이템은 놓칠 수 없었나 보다. 그레이 애슬레틱 투피스에 뉴발란스(New Balance) 574 스니커를 매치하며 스포티한 데일리 룩을 스타일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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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2015년

2015년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 뮤직 어워드>에서 "Bitch Better Have My Money" 무대에서 아담 셀먼(Adam Selman) 드레스와 그린 컬러로 맞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리한나. 액세서리는 모두 베르사체(Versace) 제품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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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데일리 룩
2016년

소호에서 포착된 리한나의 데일리 룩. 1,780만 원 상당의 생로랑(Saint Laurent)의 하트 케이프를 착용하며 단번에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의 마지막 생로랑 컬렉션의 피스 중 하나다. 리아나는 데님 팬츠와 디스퀘어드(DSquared) '리리' 힐로 스타일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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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 x 펜티 론칭 행사
2016년

리한나의 중요한 패션 커리어 중 하나인 퓨마(Puma)와의 협업 컬렉션 '펜티(Fenty)'. 해당 콜라보레이션의 클리프 슈즈는 퓨마의 캐시 카우 중 하나였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한 행사장에 등장한 리한나는 크롭 티셔츠, 하이부츠와 함께 트랙팬츠를 스커트 대신 활용하며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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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 투어
2016년

멜 오텐버그가 스타일링한 <Anti> 투어에서 그녀는 무채색 혹은 톤 다운된 컬러웨이를 중심으로 스타일을 꾸몄다. 드라마틱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인데, 재킷을 벗으면 몸매가 드러나는 코르셋이 보인다든지, 큼지막한 후디를 뒤집어쓴다든지 등의 연출이 돋보인다. 리한나는 이 투어에서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 아담 셀먼, 쥬세페 자노티(Giuseppe Zanotti) 등의 브랜드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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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 어워드>
2017년

리한나 그래미 룩은 어떨까? 아르마니 프리베(Armani Prive) 쿠튀르 의상. 풍부한 볼륨감의 스커트와 크리스털로 장식된 크롭탑이 특징이다. 청바지를 입든 드레스를 입든 리한나는 리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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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팅 현장
2017년

뉴욕에서 여러 미팅을 다니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리리의 패션이 포착됐다. 와이프로젝트(Y/Project) 2018 봄, 여름 남성복 재킷을 착용한 그녀는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와 루이비통의 협업 박스백으로 럭셔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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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
2017년

멧 갈라에서의 리한나 룩은? 레디투웨어에서 벗어나 강렬한 쿠튀르 룩을 선보인 리한나. 레이 카와쿠보(Rei Kawakubo)의 꼼 데 가르송(Comme Des Garcons) 아방가르드 드레스에 같은 무드의 메이크업으로 개성을 더했다. 이 스타일은 그날 베스트 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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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 애프터 파티
2017년

본 행사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준 리한나는 애프터 파티에서도 과감했다. 바로 파자마 의상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으로 탈바꿈 시킨 것. 프라다(Prada) 파자마 재킷과 샌들, 구찌(Gucci) 선글라스와 두 개의 벨트를 겹친 스타일링은 역시 리한나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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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크루즈
2018년

리한나는 디올(Dior) 크루즈 쇼에서 에스닉한 무드를 뽐냈다. 쇼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으로 그녀의 센스를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룩에 루즈핏 청바지를 매치하며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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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북 론칭 행사
2019년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리한나 북'을 론칭한 그녀는 레오파드 패턴의 컷아웃 생로랑 드레스에 뱀피 부츠로 강렬한 스타일의 정석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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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 어워드>
2019년

리한나는 2019년 <BET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여했다. 맵시 있는 가죽 재킷을 걸친 그녀는 팬츠 역시 같은 소재로 맞춤하였고 애용하는 마놀로 블라닉 스트랩 샌들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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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패션 어워드>
2019년

리한나는 프랑스의 럭셔리 그룹인 LVMH와 함께 새로운 라벨 펜티(FENTY)를 론칭했다. LVMH가 이끄는 브랜드의 첫 번째 흑인 여성 디자이너로 기록된 셈. 그녀는 펜티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에서 열린 패션 어워드에 참석했다. 밝은 그린 컬러로 모든 색을 맞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우아함을 드러냈으며, 목에서부터 드레스로 이어지는 액세서리로 비주얼 악센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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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퍼렐 윌리엄스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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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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