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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웨인의 [Tha Carter V] 머치에 함께한 디자이너들

MANGDI2018.10.01 19:1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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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ADO

릴 웨인(Lil Wayne)이 [Tha Carter Ⅴ] 발매를 기념해 9일간 자신의 머치를 출시한다. 14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이번 제품들은 브라바도(Bravado)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다양한 콜라보레이터 중 'Wayne Moment'를 외치며 영감의 근원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있다. 오랜 팬이자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기도 하는 그들을 아래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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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마켓

90년대 힙합 티셔츠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본 협업은 올드 스쿨 그래픽 프린트와 릴 웨인의 캐릭터를 오마주했다. 마치 공연장 밖, 어두운 주차장에서나 볼 수 있는 날 것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이나타운 마켓(Chinatown Market)의 디자이너 마이크 셔먼(Mike Cherman)은 [Tha Carter Ⅲ]의 오랜 팬이라고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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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스튜디오

릴 웨인의 새로운 앨범을 맞아 미드나잇 스튜디오(Midnight Studio)는 펑크와 록을 재해석한 의류 라인을 공개했다. 역시 웨인의 팬이기도 한 디자이너 쉐인 곤살레스(Shane Gonzales)는 힙합 신(Scene)의 로큰롤 스타일에 주목했다. 제품 뒷면에는 새 앨범의 가짜 트랙리스트로 채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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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저리 보드 크리스털

마치 우주를 여행하듯 사이키델릭 무드를 전개하는 브랜드 어드바이저리 보드 크리스털(Advisory Board Crystals). 그들이 "Better Living Through Chemistry"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구와 웨인의 음악 주파수를 잇는 듯한 디자인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는 지구의 자기장의 흐름을 표현한 나사(NASA)의 그래픽을 재작업한 것이라고. 주파수의 마지막 결정체는 웨인의 세계 안의 창조와 잠재력을 뜻한다. ABC 크리스털이 'V'로 조합되는 일련의 방식들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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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트백

더트백(dertbag)의 머치 티셔츠는 심플한 서체와 그래픽을 기반으로 웨인의 얼굴 문신을 묘사한 해골 이미지가 디자인되었다. 디자이너 필립 포스트(Philip Post)는 록스타로서의 릴 웨인에게 찬사를 보내며 그의 삶이 자신의 예술적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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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투스 플랜트 플리 마켓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애정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진 칵투스 플랜트 플리 마켓(Cactus Plant Flea Market)은 웨인의 고향인 뉴올리언스에 주목했다. 2005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에 대해 경의를 표한 디자인이라고. [Tha Carter lll]의 수록곡 "Tie My Hands"의 가사를 차용한 디자인과 뒷면의 발매일과 생일을 뜻하는 'SEPT27' 문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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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걸 시빌리제이션

만화와 같은 감성, 로파이 그래픽으로 유명한 일리걸 시빌리제이션(Illegal Civilization)이 키치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웨인을 상징하는 자동차, 스케이트보드 등을 익살스럽게 제품에 녹여냈다. 그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한 협업 티셔츠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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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론 프레스턴

스트리트 웨어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헤론 프레스턴(Heron Preston)이 남부 지역을 테마로 특별한 에어 브러시 디자인을 선보였다. 90년대 빈티지 아트 워크를 형상화한 티셔츠 라인이다. 웨인의 가장 유명한 라인 중 하나인 "What's a goon to a goblin?" 문구가 뒷면에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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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M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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