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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퍼렐, 라키는 이제 지겹잖아?

Beasel2018.08.24 19:32조회 수 10298추천수 1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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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래퍼처럼 입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물론, 그 대상은 취향마다 다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칸예 웨스트(Kanye West)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패션 아이콘이나 에이셉 라키(ASAP Rocky),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을 필두로 한 럭셔리 아티스트들은 현실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잠자던 모방 심리를 자극하는 나만의 패션 아이콘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나만의 스타일 뮤즈’를 꼽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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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c Miller


얼마 전 새 앨범 [Swimming]을 발표하며 평단의 호평을 받은 맥 밀러(Mac Miller). 담백한 음악에 걸맞게 그의 패션 역시 과하지 않다. 어딘가 소박한 무채색의 무지 티셔츠와 빈티지한 모자를 즐겨 쓰는 맥밀러. 무심하게 기른 특유의 갈색 수염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럽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저렇게 내츄럴한 스타일이 가장 소화하기 어렵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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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tormzy


영국 그라임씬의 대표주자인 스톰지(Stormzy). 그는 그라임 래퍼답게 트랙슈트와 스포츠 의류를 즐겨 입는다. 남다른 신장과 애슬레저룩의 조화는 늘 옳다. 특히, 몸에 딱 달라붙는 트랙슈트로 멋을 낸 스톰지의 스타일은 늘 눈을 반짝이게 한다. 괜히 아디다스(adidas)의 모델을 역임한 게 아니다. 물론, 그가 늘 스포츠 컬렉션만 소화하는 건 아니다. 여러 시상식의 레드카펫에서 볼 수 있는 투피스 슈트도 스톰지의 트레이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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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ejjie Snow


지난 7월, 내한 공연차 한국을 방문했던 레지 스노우(Rejjie Snow)도 패션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다. 빈티지한 의류와 하이앤드 브랜드를 교묘하게 섞어서 소화하는 센스는 늘 놀랍다. 흔히 말하는 힙스터의 감성과 시크한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게 레지 스노우의 가장 큰 매력. 그의 고향인 아일랜드의 여유로움이 일상 스타일에도 고스란히 묻어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빈티지한 아웃도어 의류를 입은 레지 스노우의 핏을 가장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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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ADEINTYO


메이드인도쿄(MADEINTYO)가 증명한다. 패션은 키가 아닌 센스라는 걸. 얼핏 과한 패턴의 디자인과 치렁치렁한 아이템을 자신의 매무새에 맞게 소화하는 메이드인도쿄의 감각은 엄지를 치켜세우게 한다. 특히, 그는 체크 무늬와 과감한 원색 아이템, 화려한 색상의 스니커즈로 자신의 귀여운 매력을 한층 도드라지게 표현한다. 새로운 세대의 신선한 음악과 패션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메이드인도쿄의 인스타그램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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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oung Thug


일단 신장과 비율에서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영떡(Young Thug) 역시 맵시가 뛰어나기로 소문난 래퍼 중 하나다. 특히, 그는 퍼, 벨벳, 레오파드 패턴같이 남성이 소화하기 까다로운 소재와 패턴을 찰떡같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의류와 디자인이기에 영떡의 패션은 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가끔은 스타일보다 피지컬이 더 닮고 싶은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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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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