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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솔직히 누가 축구 하려고 유니폼 사나요

Beasel2018.08.02 16:15조회 수 629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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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저지의 전성시대다. 애슬러저룩이 보편화된 것도 한몫했다. 드레이크(Drake), 21 새비지(21 Savage), 스켑타(Skepta), 스톰지(Stormzy) 등 여러 래퍼도 꾸준히 축구 키트를 애용하고 있다. 그래서 올여름에 한 번쯤 소화하면 좋을 법한 유니폼을 지극히 개인 취향으로 준비했다. 각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들로 소개했으니, 지갑 사정도 한 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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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리 생제르망 FC 18/19 어웨이 키트

풋볼 키트계의 ‘스테디셀러’로 평가받는 파리 생제르망 FC(Paris Saint-Germain FC)가 18/19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라이트톤의 밝은 색상, 금색으로 새겨진 엠블럼과 나이키 로고가 멋스럽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 목 뒤에는 프랑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플뢰르 드 리스 모양을 새겨 연고지의 상징성까지 담아냈다. 가장 맵시 있는 도시 중 하나인 파리의 세련된 감각과 절제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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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벤투스 FC 18/19 홈 키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의 이적 소식 이후, 하루 만에 52만 장이 팔린 그 유니폼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패턴의 크기와 개수가 과감하게 변경됐다. 물론, 유벤투스 FC(Juventus FC)의 전통적인 흑과 백의 조화와 깔끔한 스트라이프 디자인은 이번에도 우리를 실망하게 하지 않는다. 앞면 부의 무늬와 어깨선의 아디다스 삼선이 묘하게 교차하는 것도 또 하나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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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C 바이에른 뮌헨 18/19 어웨이 키트

독일의 거함인 FC 바이에른 뮌헨(FC Bayern Munich)이 공개한 올 시즌 어웨이 키트도 인상적이다. 그동안 흰색과 남색을 주로 선택했던 클럽이 이번에는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애쉬 그린 색상을 유니폼에 반영했다. 애쉬 그린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과 구단 로고 등에 활용한 보라색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러 클럽이 18/19 시즌에 그린 컬러를 내세운 유니폼을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FC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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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카 주니어스 18/19 어웨이 키트

아르헨티나 최고의 축구 클럽 중 하나인 보카 주니어스(Boca Juniors).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 후안 로만 리켈메(Juan Roman Riquelme), 카를로스 테베즈(Carlos Tevez) 등의 고향 팀으로도 유명하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클럽답게 이번 유니폼에도 그들의 정체성을 가득 담아냈다. 홈구장인 라 봄보네라(La Bombonera) 스타디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키트는 중앙부의 굵직한 남색 무늬와 마치 리히터 척도를 표현한 듯한 노란색 패턴이 적절히 균형을 이룬다. 남미의 호쾌함과 유럽의 정갈함이 동시에 담긴 느낌이 특히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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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C 밀란 18/19 홈 키트

오랜 시간 함께한 아디다스(adidas)와의 동행을 끝내고, AC 밀란(AC Milan)이 올 시즌부터 푸마(Puma)와 손을 잡아 명가 재건에 나설 예정이다. 클럽의 고전적인 붉은색과 검은색 줄무늬는 이번에도 건재하다. 여기에 목 주위에 심플한 카라와 단추를 더해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마치 12/13 시즌의 정갈했던 홈 유니폼을 연상케 한다. AC 밀란의 오랜 팬들에게는 푸마 로고의 키트가 어색하게 느껴지겠지만, 새로운 도약을 기다리는 팬에게는 작은 변화마저 반가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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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에버튼 FC 18/19 홈 키트

에버튼 FC(Everton FC)가 올 시즌 홈 키트에 작은 변화를 줬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다. 엄브로(Umbro)의 다이아몬드 문양을 잔뜩 두른 소매와 흰색 목 카라는 고전적인 깔끔함을 담고 있다. 에버튼 FC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흰색을 중심으로 한 스폰서 로고들의 조화도 매력적이다. 게다가 이번 제품에는 클럽 팬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고 한다. 소매에 있는 엄브로 로고와 투 버튼 플래킷 형태, 지역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패턴은 모두 팬들의 피드백을 적용한 결과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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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발렌시아 CF 18/19 홈 키트

그동안 세련되지 못한 키트를 보여준 발렌시아 CF(Valencia Club de Futbol)가 이번에는 절치부심을 한듯하다. 클럽 창단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이번 시즌 홈 유니폼은 고급스러운 모양새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전통적인 흰색 유니폼에 주황 혹은 검정으로 포인트를 내세우던 이전과 달리, 18/19 시즌에는 골드 컬러를 중심으로 디자인을 전개했다. 전반적으로 절제된 실루엣과 금색이 주는 은은한 포인트가 100주년이라는 역사를 더욱 고풍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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