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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x힙합
2017.11.19 16:20

[연재] 재즈x힙합 ⑪ Common - Resurrection

조회 수 990 추천 수 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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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x힙합'은 재즈 매거진 <월간 재즈피플>과 <힙합엘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획 연재입니다. 본 기사는 <월간 재즈피플> 2017년 11월호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힙합은 주에 따라 크게 네 지역으로 나뉜다. 80, 90년대에 황금기를 구가했던 동부와 서부, 90년대 중, 후반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남부와 중서부다. 각자의 특색이 강했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중서부는 이렇다 할 지역적인 특색이 없다. 특별한 사조나 스타일을 이끌 거물이나 음악 집단이 부재했던 탓이었다. 그러던 중, 래퍼 커먼(Common)이 등장했다. 시카고 출신의 그는 중서부 힙합의 실질적인 시작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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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도시, 시카고

미국의 중서부 주인 일리노이는 면적으로 따지면 미국의 50주 중에서 중간인 25위에 그치지만, 그 중심도시인 시카고는 미국 전체에서 인구수 3위에 이르는 메이저 도시 중의 메이저 도시다. 인구수는 각종 수요와 직결된다. 문화/예술도 해당된다. 미국 음악 대부분이 남부에서 시작돼 시카고를 거치며 대중적인 장르로 발돋움했을 정도로 시카고는 대중문화의 증폭제로 자리했다.

초기 재즈 장르인 딕시랜드(뉴올리언스 재즈)가 북상을 하며 시카고에 도달해 ‘시카고 스타일’로 발전하며 대중적인 음악이 된 게 대표적이다. 재즈처럼 미시시피 블루스(컨트리 블루스)도 시카고에 도착해서 최첨단의 PA시스템을 만나 시카고 블루스(일렉트릭 블루스)가 됐다. 시카고 블루스가 더욱 대중적인 음악으로 나아가는 데 크게 공헌한 것이 시카고의 음반사 체스 레코즈(Chess Records)다. 이후 소울 음악의 시대에 시카고는 이웃 중서부 도시 멤피스의 모타운 레코드(Motown Records)와 함께 6, 70년대 중서부의 소울을 이끌었다. 커티스 메이필드(Curtis Mayfield), 샤라이츠(The Chi-Lites),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가 대표적인 시카고 출신이다.

한편으로 이는, 시카고가 장르의 시발점이 되지는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미 존재하는 장르를 수용하고, 시카고가 가진 앞서나가는 기술력과 압도적인 인구수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방식으로 개척한 쪽에 속한다. 그렇다 보니, 조금씩 뒤늦게 시작한 편이다. 힙합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동부의 뉴욕, 서부의 LA가 자신들의 영역을 굳혀가고 있던 시절에 시카고는 중서부의 중심도시로서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때 당시엔 커먼 센스(Common Sense)로 알려져 있던 래퍼 커먼이 그 흐름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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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 센스

1991년, 미국의 힙합 매거진 <소스>는 소속사가 없는 신예 래퍼들을 조명하는 기사를 썼다. 그중 하나가 시카고 토박이 커먼이었다. 서부의 N.W.A와 동부의 빅 대디 케인(Big Daddy Kane) 같은 래퍼들을 보고 자란 그는 래퍼의 꿈을 키웠다. 실제로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학우들과 힙합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플로리다 A&M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니 커먼은 일찌감치 자퇴하고 랩을 했던 대부분 90년대 래퍼들과는 달리 정식 교육을 제대로 받은 인물이었다.

<소스>가 그를 주목했던 것은 이 시기였다. 유력 힙합지가 그를 영라이언으로 지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렐러티비티 레코즈(Relativity Records)와 계약을 맺었고, 데뷔 앨범 [Can I Borrow A Dollar]을 발표했다. 앨범에 수록된 싱글 세 곡이 모두 힙합 차트 톱10에 진입했으니, 신예 언더그라운드 래퍼로는 굉장한 주목을 받았던 셈이다. 로컬 힙합 씬의 존재감이 거의 없었던 시카고에서 래퍼가 등장했으니 힙합 씬이 집중했다. 말을 하듯 노래하듯 부드럽게 흘러가는 래핑, 정확하게 전달되는 메시지는 커먼의 첫인상을 대중들에게 강렬하게 남겼다.

이때 앨범의 프로덕션을 책임졌던 건 시카고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렐러티비티 소속의 이멘슬롭(Immenslope)과 트와일라잇 톤(The Twilite Tone)이었다. 여기에 뉴욕 출신의 프로덕션 듀오 비트너츠(The Beatnuts)가 힘을 약간 보탰다. 이멘슬롭은 후에 힙합계의 거물 프로듀서가 되는 노 아이디(No I.D.)이고, 비트너츠는 뉴욕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유명한 프로덕션 듀오로 성장하게 된다. 당시에 이들은 이러한 상승세를 타기 전이었다. 말 그대로 초특급 신예들의 조합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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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

노 아이디는 커먼이 1994년에 발표한 2집 앨범 [Resurrection]에서도 총괄 프로덕션을 책임지게 된다. 열네 곡 중 열두 곡이 그의 손을 거쳤다. 앨범은 산뜻하게 시작된다. 스크래치 소리와 함께 매끈한 피아노 악절이 하나 반복된다. 아마드 자말(Ahmad Jamal)의 “Dolphin Dance”다.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재즈 샘플에 의존하는 편이다.


♬ Common - I Used To Love H.E.R


이어지는 “I Used To Love H.E.R.”은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 중 하나로 꼽힌다. 기타리스트이자 싱어 조지 벤슨(George Benson)의 “The Changing World”를 샘플링한 곡으로, 나른하고 몽환적인 투명한 소리가 매혹적인 곡이다. 이 곡의 위대함은 프로덕션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다. 제목을 직역하면 ‘난 그녀를 사랑했었네’ 정도가 될 텐데, 여기서 그녀를 지칭할 때 인칭대명사 ‘Her’이 아닌, 약어처럼 보이는 ‘H.E.R.’로 표기한다. 약어처럼 보이는 이유는 약어이기 때문이다. ‘Hip-Hop in its Essence is Real’의 줄임말로 ‘힙합의 본질은 진실되다’라는 의미다. 제목처럼 커먼은 자신이 사랑하는 힙합을 여성에 빗대어 서사를 진행한다. 순수하고 소울로 가득했던 그녀를 사랑했지만, 어느새 서부로 넘어가 상업적이고 쾌락과 돈을 탐닉하는 사람으로 변했다고 이야기한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중반까지 유행한 서부 갱스터 랩의 거칠고 외설적인 면모를 꼬집으며 힙합이 왜곡됐다고 비판하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서부 힙합 씬과 마찰을 빚기도 했는데, 이는 시카고의 언더그라운드 래퍼 커먼이 조금 더 힙합 씬에 이름을 알리게 되는 의도치 않은 노이즈마케팅이 됐다. 내내 여성에 빗대어 이야기를 전개하던 커먼은 끝에 가서야 그녀가 실은 힙합이라고 밝히며 곡을 마무리한다.

조지 벤슨의 곡을 활용한 몽환적인 프로덕션, 짜임새 있는 라임, 유기적인 랩 플로우, 문학적으로 탁월한 어휘 구사력,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서사 전개까지, “I Used To Love H.E.R.”은 여러 측면에서 너무나도 훌륭한 곡이다. 재즈 마니아라면 이 곡의 샘플 외에도 흥미로운 지점을 또 하나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커버 아트워크다. 이 싱글의 커버 아트워크에는 검은 배경에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디자인된 타이포그래피와 작게 들어간 인물 사진이 들어간다. 재즈 마니아들은 단번에 케니 버렐(Kenny Burrell)의 블루노트 레코드(Blue Note Records, 이하 블루노트) 레이블 대표작인 [Midnight Blue]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블루노트적인, 혹은 재즈적인 커버 아트워크디자인은 싱글뿐 아니라 앨범에도 적용된다. 커먼의 인물 사진에 푸른 톤을 입혀 전형적인 블루노트 느낌을 연출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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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전반에는 재즈 소리가 가득하다 "In My Own World (Check The Method)"에는 게리 버튼(Gary Burton)과 모던 재즈 쿼텟(Modern Jazz Quartet)의 곡이 샘플링되어 비브라폰 소리가 계속 흐르고, "Communism"에는 프레디 허버드(Freddie Hubbard), "WMOE"에는 캐넌볼 에덜리(Cannonball Adderley), "Orange Pineapple Juice"에는 그랜트 그린(Grant Green)과 그로버 워싱턴 주니어(Grover Washington Jr.)의 곡이 샘플링되어 각 곡의 사운드를 이끈다. 재즈 샘플링이 미국 전역의 힙합 씬에서 이뤄졌던 시기라 특별하게 여길 지점은 없지만, 악절을 채취해 별다른 재가공 없이 사용하는 ‘프레이즈 샘플링’으로 이만큼의 감흥을 이끌어내는 것은 노 아이디의 탁월한 샘플 선별 능력과 프로덕션 스킬 덕분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전체적인 소리를 이끄는 샘플은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지만, 중간중간 소리를 꺼버리고 드럼과 베이스만 흐르는 변화를 주며 감상자의 집중력을 붙든다. 마냥 매끈하게 랩하는 듯하면서도 비트 인스트루멘탈의 비트와 변주를 갖고 놀 듯 랩하는 커먼의 랩 스킬이 주요했던 것은 물론이다.

한편, 부활(Resurrection)이란 제목은 죽은 적이 없는 신인이 발표하는 2집 앨범 제목으론 조금 거창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다만, 이 앨범에서 커먼의 성장세를 감안한다면 다시 태어났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2집 앨범이지만, 사실상 그가 세상에 이름을 알린 데뷔 앨범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작품은 실패하고 만다는 ‘소포모어 징크스’는 보기 좋게 빗겨갔다. 빗나간 징크스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 앨범 이후 여러 장의 앨범을 더 발표했지만, 매번 찬사를 받으며 자신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히기만 했으니까. 그럼에도 [Resurrection]이 발매됐을 당시에 <소스>는 앨범에 마이크 점수 3.5개를 줬다(이 매체는 별점 대신 마이크 5개를 만점으로 한다). 90년대에 매체들의 평가가 박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좋은 점수라고 볼 수 있을 테지만, 시대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여겨지는 현재의 시각으로 보면 호평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런데 4년 뒤인 1998년, <소스>는 이 앨범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랩 앨범 100선에 포함시키며, 기존의 평가를 번복하는 재평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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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과 시카고 힙합

커먼은 “I Used To Love H.E.R.”의 성공으로 의식적인 이야기를 하는 랩 장르인 컨셔스 랩(Conscious Rap)의 대가이자 개척자로 인식됐다. 엄밀히 따지면 그에 앞서 흑인들의 생활과 환경을 랩했던 이들도 컨셔스 래퍼라고 할 수 있지만, 평단은 구체적인 대상에 조금 더 문학적으로 섬세하게 파고들었던 커먼에게 개척자의 지위를 부여했다. 그 지위를 얻은 이후, 2016년 발표한 [Black America Again]까지, 약 12년 동안 아홉 장의 앨범을 냈다. 물론, 노 아이디가 총괄 프로덕션을 맡은 것은 [Resurrection]이 마지막이었고, 이후 참여도가 줄어들다가, 결국에는 타 프로듀서들과 작업하게 됐다. 노 아이디가 시도했던 재즈 샘플링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다르게 보면, 프로듀서의 풀이 커진 덕분에 소리도 다양해졌다. 노 아이디와의 합작은 2011년에 발표한 앨범 [The Dreamer/The Believer]부터 다시 이어오고 있는데, 과거의 재즈 샘플링과는 또 다른 소리를 담아낸 편이었다.

90년대 중반, 커먼과 노 아이디가 시카고 힙합 씬에 불어넣은 활력은 대단히 강렬했다. 이들의 음악이 중서부 힙합 씬의 주류가 되었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긴 했다. 현재 커먼과 함께 중서부 힙합 씬을 대표하는 래퍼인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와 칸예 웨스트(Kanye West)는 커먼과 노 아이디가 가꾼 토양에서 자라났다. 루페 피아스코는 커먼 못지않은 컨셔스 래퍼가 되었으며, 노 아이디는 칸예 웨스트의 멘토였다. 노 아이디는 ‘시카고 힙합의 대부’로 불리게 됐고, 커먼은 컨셔스 랩을 중심으로 함에도 거물이 됐다. 칸예 웨스트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이후 가장 큰 거물 흑인음악가로 성장했으며,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같이 독특한 개성과 콘셉트를 앞세운 어린 래퍼들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커먼이 동부나 서부 힙합의 아류 격에 가까운 음악을 했다면, 지금과 같이 존재할 수 있을까. 칸예 웨스트나 루페 피아스코는? 확답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현재의 모습이진 않았을 거라고는 확신한다. 이 모든 건 노 아이디가 재즈를 활용해 만든 감각적인 인스트루멘탈과 커먼의 탁월한 재능이 만난 덕분이었고, 또 커먼이 자신의 랩 스타일을 자신 있게 드러내고, 대세였던 서부 힙합 씬을 비판하는 강한 정신력까지 갖췄던 덕분이었다. 그가 90년대 스타에 머물지 않고, 여전히 인상적이고 영향력 있는 거장 래퍼로 자리할 수 있는 이유다.


글 | 류희성


Comment '3'
  • profile
    title: [로고] Wu-Tang Clan빅파파 2017.11.19 22:40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 )
  • ?
    무까끼해이 2017.11.21 21:3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단락은 음악가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이 흔들리지 않고 꿈을 꿀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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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까끼해이 2017.11.21 21:3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단락은 음악가뿐만 아니라 예술가들이 흔들리지 않고 꿈을 꿀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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