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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boy Q, "랩을 거의 관뒀었어"

ol'newshtt2016.07.10 09:22조회 수 4863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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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boy Q, "랩을 거의 관뒀었어"

드디어 ScHoolboy Q가 많은 분들이 기다리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Blank Face LP]를 발표했는데요. 앨범에는 Kanye West를 비롯해 Vince Staples, Jadakiss, E-40. Miguel, 올해 TDE에 합류한 Lance Skiiiwalker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2014년 발표된 [Oxymoron] 이후 약 2년 반 만에 발표된 작품인데요.

HiphopDX에 따르면, ScHoolboy Q가 최근 Hot 97 라디오의 <Ebro In The Morning>에 출연해 자신이 전작 [Oxymoron] 이후 가정 생활을 위해 랩을 거의 내려놓았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가족을 일보다 우선시한다는 가치관을 밝혔는데요. ScHoolboy Q 왈,

[Oxymoron] 이후에 랩을 거의 관뒀어. 난 (투어나 작업 때문에) 한 1년 반 동안 (가정을) 떠나 있었지. 그리고 그 전에도 1년 정도 떠나 있었어. 그리고 그 전에 또 6개월을 떠나 있었고. 무슨 얘긴지 알겠어? 3년 동안 그랬다고. 근데 내 딸이 7살이잖아."


그는 자신이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것에 대해 아쉬워하며, 일 때문에 가족을 뒤로 제쳐두는 래퍼가 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게다가 첫 2년 동안은 내가 완전 거지여서 딸을 못 돌봤었거든. 그러니까 겨우 2년만 나랑 같이 있었던 거지. 우리 딸은 계속 나와 함께 사는데도 딸이 7살이 되는 동안 2년밖에 못 돌봤던 거야. 그래서 나는 자기 일, 사업, 돈을 가족보다 우선하는 그런 래퍼,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 내가 밖에서 이렇게 돈을 벌고, 다른 사람 돈을 벌어다주고, 여러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 동안,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은 집에서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 아냐. 그건 멋진 게 아냐."


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Oxymoron]의 성공 이후에 더 많은 돈을 벌기보다는 음악을 관두는 쪽을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레이블에서도 자신을 재촉하기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줬고, 약 1년 정도 랩을 관두고 가정에 충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좋아하는 랩을 할 수 있는 타협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집에 스튜디오를 뒀고, 많은 언론 홍보나 공연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딸과 보내지 못한 시간에 대한 후회가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우리 딸은 나랑 같이 살거든. 근데 내가 걔를 돌보지 못한단 건 이상한 일이잖아. 내가 투어에서 돌아올 때면 늘 딸은 전혀 새로운 것들을 하고 있어. 전에는 스펠링 쓰지 못하던 단어를 배우고 있다든지 말야. 난 딸아이 어린이집 졸업식도 못 갔고, 유치원 졸업식도 못 갔어. 처음 학교에 데려다 주는 일도 못했지. 학교 처음 등교하는 날 말야. 그런 거 정말 좋아하는데. ... 난 돈을 벌었지. 근데 이 시점에서 이제 돈이 다가 아냐.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게 중요한 거야. 내 딸의 꿈을 채워주고 그녀가 인생의 어떤 지점까지 다다를 수 있게 도와주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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