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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인터뷰 (Dr. Dre/힙합 트렌드/자녀 등)

Pepnorth2015.07.18 20:58추천수 16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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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인터뷰 (Dr. Dre/힙합 트렌드/자녀 등)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Eminem이 영화 <Southpaw> 사운드 트랙을 총괄한 일에 관해 The New York Times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Eminem은 요즘 어떤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는지, 아이들과는 어떻게 지내는지, 50 Cent와의 관계는 어떤지, JAY Z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Gwen Stefani와 “Kings Never Die”를 작업한 일에 대해


난 살면서 단 한 번도 “Ass Like That”의 가사가 그녀에게 실례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아마 그 가사에서 그녀더러 나한테 오줌을 싸달라고 했는데, 그게 누구냐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어쨌든 웃기잖아. 하지만 Gwen Stefani라는 가수는 항상 존중했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고, 이렇게 긴 시간 음악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는 그녀가 이번 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봐.


(Eminem은 지난 2005년 발표한 곡 “Ass Like That”에서 Gwen Stefani를 지칭하며 ‘나한테 오줌을 싸달라(So Gwen Stefani, will you pee-pee on me please)’고 쓴 바 있음)



작년에 50 Cent랑 갈라섰는데 요즘은 사이가 어떤지 


크게 다를 게 뭐 있겠어. 난 50이가 좋아. 


50 Cent와 함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이 뭔지 항상 알 수 있었어.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말이야. 50 Cent의 마인드는 참 사업적이야. 항상 다음 일어날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나는... 이런 말 하기는 싫지만, 좀 편협하거든. 그냥 음악만 보고 있다고 해야 할까.



Dr. Dre의 헤드폰 사업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짜 불쑥 튀어나왔어. 언젠가 Dr. Dre나 Jimmy Iovine 등이랑 같이 하와이에서 [Detox]랑 [Recovery]에 실릴 곡을 녹음했거든. 그런데 Jimmy Iovine이 나한테 오더니 헤드폰을 쓰고 같이 사진 한 장을 찍자는 거야. 물론 안 찍을 이유가 없었지. Jimmy Iovine이랑 Dr. Dre잖아. 그다음에 ‘자 다 됐지? 다시 녹음하러 가자’하고는 다시 돌아가서 랩을 녹음했어. 그때 난 사실 ‘헤드폰이네. 도대체 얼마나 커다란 일이 일어나려고 이러는 거야?’ 하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Dr. Dre의 이름으로만 나올지는 몰랐지. 아무튼, 걔네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잘 캐치하는 것 같아. 근데 가끔 보면 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것 같아.



최신 힙합 음악을 계속 듣고 있는지 


나오는 음악은 죄다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Lil Wayne, Drake, Big Sean, ScHoolboy Q 등 다 좋아해. Kendrick Lamar도 좋고. 나오는 음악을 계속 주시하고 있거든. Lil Wayne이 신곡 낸 걸 들어보니, 귀에 확 느낌이 오더라. 가만 보면 듣자마자 라임 같은 게 아주 좋아서 느낌이 확 오는 아티스트들이 있어. 내 귀에 캔디 같다고 해야 하나. Kendrick Lamar가 앨범을 앞뒤로 구성해 놓은 방식은 꼭 예술의 하나같았어. (그런 아티스트가 꼭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Drake 같은 아티스트도 힙합에 꼭 필요해. Big Sean 같은 아티스트도 필요하고. 지금 힙합은 꼭 전성기 같아. 균형이 잘 잡혀있고, 최고의 실력을 갖춘 래퍼들이 성공을 거두잖아. 물론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아, 맞다. Kanye West도 좋아. 하마터면 깜빡할 뻔했네. 



10대 아이를 둔 아버지라는 점이 음악에 영향을 주는지


글쎄, 나이가 들면 들수록... 뭐라고 답해야 할지 모르겠네. 난 변하지 않아. 물론 좀 성숙해지는 건 있지만,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냥 아버지일 뿐이지. 그렇게 흘러가는 거야. 일은 일이고, 일할 때면 오로지 일에만 집중하지. 


애들에 대해 많이 신경 쓰려고 하지는 않아. 왜냐하면, 지금까지 그렇게 했고, 아이들의 앞길을 방해하고 싶지 않거든. 내가 아이들에 관해 얘기를 많이 하면 할수록, 아이들의 삶은 더 어려워질 거로 생각해.


(Eminem은 딸 Hailie Mathers 외에도 Hailie의 배다른 동생 Whitney Mathers와 조카 Alaina Mathers를 입양해 딸부자가 되었음)



과거에 연연하는 타입에 대해


난 그런 녀석이 되고 싶지는 않아.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는 법이잖아. 그런 의미에서 난 JAY Z를 존경해. 단 한 번도 정체기가 없었다고 생각하거든. 정말 꾸준함이라는 부분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해. 현재 트렌드가 뭔지 알고, 무엇이 멋있는지 아는 거 같아.



그럼 본인 커리어에 정체기가 있었다고 생각하는지


아, 나? 물론 있었지. [Encore] 냈을 때쯤. 개인적으로는 [Relapse] 또한 정체기였다고 봐. 나머지는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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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title: [로고] Shady RecordsJoeBuddenBest베스트
    3 7.18 21:21
    릴랩스좀 까지마 진짜 개좋다고요 ㅡㅡ
  • 7.18 21:10
  • 7.18 21:14
    최근 힙합 좋아하네여
  • 3 7.18 21:21
    릴랩스좀 까지마 진짜 개좋다고요 ㅡㅡ
  • 7.18 21:34
    Detox에 실릴걸 녹음했다고? 존재하지 않는 전설의 앨범아닌가?
  • 7.18 21:38
    내 귀에 캔디~
  • 7.18 21:48
    그럼 이제 프로듀서를 바꾸는겁니다! 요새 잘가나는 사람 딱 잡고!
  • 7.18 22:15
    디톡스 녹음?
  • 7.18 22:22
    오~ 뉴욕타임스 이 인터뷰가 엘이에 ㅋㅋ

    제발 릴랩스에 대한 인식 좀 바꿨으면 ;
  • 7.18 22:23
    디톡스에들어갈 노래라니;;어리둥절
  • 7.18 22:43
    신보내죠
  • 7.18 22:59
    자꾸 잘나온 릴랩스 비하하지마 리커버리보다 존나좋게들었다고
  • 7.18 23:40
    디톡스 녹음이랑 작업은 했는데 발매를 포기한건가 보군요 ㅠㅠ
  • 7.19 00:04
    그놈의 디톡스 얘기는 제발 좀
  • 7.19 05:10
    디톡슼ㅋㅋㅋ
  • 7.19 07:14
    Kinsg 오타
  • 7.19 07:14
    닥터드레는 엠을 계약서 없이 모델로 쓸 수 있네요
  • 7.19 10:09
    정말 에미넴은 리스펙할 수 밖에 없다 ㅋㅋ
  • 7.19 10:47
    에미넴답다
  • 7.19 11:28
    헤헷 스쿨보이큐도 들었쪄요?
  • 7.19 12:27
    내귀에 캔디 ㅋㅋㅋㅋㅋ
  • 7.19 13:37
    ㅋㅋㅋㅋㅋㅋ 엠도 이젠 후배들 눈치보는 늙은이 ㅋㅋㅋㅋㅋㅋ 깐예 눈치를 보다니
  • 7.19 14:43
    @Tupac A. Shakur
    그럼 있는데로 다 까야 눈치보지 않는건가 ㅋㅋㅋㅋ
  • 1 7.19 23:38
    @Tupac A. Shakur
    오늘밤은 삐딱하게~
  • @Tupac A. Shakur

    깐예가 엠 후배임??

  • 7.20 01:56
    드립임 그냥 좀 넘어갑시다 한명한명 챙기는거 웃겨서 썻더니 무슨 훈장질들인지 ㅉㅉ
  • 7.19 15:40
    딸부자 ㅎㅎㅎㅎㅎㅎㅎ
  • 7.19 18:40
    엠 프로듀서만 딱 바꾸면 정말 좋겠다
  • 7.20 18:11
    ㅋㅋ 칸예 하마터면 까먹을뻔 ㅇㅅㅇ
  • 7.21 10:11
    자기 노래만 들을 줄 알았는데
  • 7.22 02:09
    항상 해석을 맛깔나게 해주시는 엘이스탭분들께 감사함을 느끼고 감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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