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카일리 제너 랩 기다린 사람 손?
요즘 씬에서 가장 핫 한 여성 래퍼 둘, 카디비(Cardi B)와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콜라보로 세간의 기대를 모았던 곡 "WAP"이 며칠 전 공개되었다. 하지만 곡 자체와 두 래퍼의 랩핑보다 더욱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이 있으니, 바로 더불어 공개된 "WAP"의 뮤직비디오이다. 적나라한 몸짓과 '후방 주의'를 불러일으키는 비주얼적 요소들이 화제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적은 곡 자체의 임팩트와 이에 반해 너무나도 강한 시각적 요소 등으로 "WAP"에 대한 찬반 토론이 분분한 가운데,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뮤직비디오 중반 갑작스런(?) 카일리 제너의 출연이다. 카일리 제너는 마치 곡의 진짜 주인인 마냥 등장하여 치명적인 눈빛을 발사하고는 유유히 사라진다. 실제로 유투브에는 '카일리는 벌스라도 하나 할 것 같이 나오네', '이 뮤비는 완벽했어 카일리 나와서 내가 폰 던질뻔하기 전까지는' 등의 댓글들을 포함, 카일리 제너에 대한 언급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래빼고 모든게 주목받고 있는 카디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을 아래의 뮤직비디오로 감상해보자. 카일리 제너는 약 1:40초에 등장한다.
https://youtu.be/hsm4poTWjMs
한편, 미국 공화당 의원 제임스 P. 브래들리(James P. Bradley)는 '모르고 "WAP"을 들어버렸다'며 "WAP"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날리기도 했다.
@BradleyCongress
카디비 & 메건 더 스탤리언은 자녀들이 신과 강인한 아버지의 모습 없이 자랐을 때의 표본이다. 그들의 새 "노래" #WAP (내가 어쩌다가 들어버린 노래)는 내가 정말 성수를 귀에 들이붓고 싶게 만들었고 이걸 롤 모델 삼을 미래의 소녀들이 안쓰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https://twitter.com/BradleyCongress/status/1291735105774522368
Editor
-wo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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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틀
닥
성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좀 구리긴했지만 그정도 였나 ㅋㅋㅋ
기억나는거 푸시타령 +카일리 제너
신과 강인한 아버지가 없이 자랐을 때의 표본 ㅋㅋㅋㅋ
카일리 나왔을때 걍 우왕 개쩐다하고 봤는데
현지에서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말이 좀 있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카일리 부분을 빼야 한다나 말아야 한다로 말이 많긴 하더군요.
성수를 귀에 들이붓다니ㅋㅋㅋㅋ
노래 개구리던데
성수ㅋㅋㅋ 그 정도는 아닌데? ㅋㅋㅋ
그냥 뮤직비디오에 넣을려고 만든 곡 느낌
의원님 극딜이 거의 평론가를 넘어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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