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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월드, 다음 사후 앨범 섭외 1순위는 프랭크 오션?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20.07.13 15:0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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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월드의 인생을 바꿔놓았던 뮤지션.


본래 15곡으로 기획되었으나, 결국 여섯 곡이 추가된 21곡의 분량으로 완성된 주스 월드(Juice WRLD)의 [Legends Never Die]. 하지만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그의 미공개 곡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한다. 주스 월드의 레이블이었던 그레이드 에이(Grade A)의 수장 릴 비비(Lil Bibby)는 주스 월드를 추모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그리고 추후 공개될 사후 앨범들을 예고했다.


우리 다큐멘터리를 작업하고 있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아마 내년? 아니면 올해 말에 공개할 수 있을 것 같아.”


(이후의 사후 앨범들에 관해) 당연히 나와. 내 생각엔 아마 끊임이 없을 것 같은데. 곡들이 엄청나게 많거든.”


릴 비비의 발언 중 팬들의 흥미를 끌었던 건 바로 프랭크 오션(Frank Ocean)과의 협업에 대한 열망. 주스 월드는 [Channel Orange]가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주장했을 만큼 프랭크 오션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왔던 바 있으며, 때문에 릴 비비는 프랭크 오션의 사후 앨범 참여를 최우선적인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꼭 일어나게 만들어야 할 일이지. 프랭크 오션과 주스 월드이 함께하는 트랙은 꼭 성사시키고 말 거야.”


한편, [Legends Never Die]는 발매 1일차에 약 9,100만 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올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본작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다음주 빌보드 앨범 차트의 정상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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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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