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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오션 “Facebook Story”, 우연으로 탄생했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11.05 15:41조회 수 1790추천수 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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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평론 매체 피치포크(Pitchfork)에서 '2010년대 명반 1위'로 선정되기도 한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Blonde]. 본작에 담긴 트랙들 중 "Be Yourself", 그리고 "Facebook Story"는 특별한 멜로디나 랩 없이 주변인의 입을 빌려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음성 녹음 파일들이다.

그중 앨범의 열두 번째 트랙인 "Facebook Story"에 관련된 재밌는 사실이 밝혀졌다. "Facebook Story"에 등장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인 프로듀서 세바스찬(SebastiAn)의 발언에 따르면, 그는 해당 대화 내용이 녹음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나한테 제대로 (녹음하겠다고) 말했던 적이 없어요. 물론 프랭크가 앨범을 만들면서 항상 녹음기를 틀어놓고 있긴 했지만요. 언젠가 런던의 한 스튜디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다른 사람이랑 그냥 잡담이나 하고 있던 거였어요. 절 떠난 전여친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그런 거요. 그러다가 프랭크가 도착했고, 제가 다시 한번 그 이야기를 해주던 게 녹음된 거죠.”


아마도, 제 대화 내용이 프랭크한테는 뭔가 요즘 세대를 정의하는 무언가로 느껴졌나 봐요. 페이스북 친구 신청 안 받아줬다고 차이는 그런 이야기잖아요. 어떻게 보면 정말 이상한 현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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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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