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바이닐 판매량, 약 30년 만에 CD 판매량 앞서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09.09 15:06조회 수 2466추천수 1댓글 8

1435 (1).jpg


턴테이블 세대, CD 플레이어 세대를 넘어 스트리밍 시대에 완벽히 접어든 지금의 음악 시장. 완전히 바뀌어버린 새로운 음악 시장에 의해 많은 음악가들은 앨범의 수록곡을 늘려 순 스트리밍 횟수를 늘리거나, 피지컬 음반을 아예 발매하지 않는 등 과거와는 전혀 다른 전략을 이용하고 있다.

이어, 음악 시장에 큰 화두를 던질 중요한 소식이 또 하나 들려왔다. 바로, 1986년 이후로 약 30년 만에 LP 판매량이 CD 판매량을 넘게 된다는 소식. 이로서, 바이닐 레코드는 오랜 시간을 거쳐 다시금 가장 많이 이용되는 물리적 음악 매체가 될 예정이다.

롤링 스톤의 보도에 의하면, 2018년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가 집계한 결과 CD의 판매량이 LP의 판매 증가량보다 3배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RIAA는 바이닐(LP)의 판매량이 현재 피지컬 음반 판매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의 중간 집계가 지난 목요일에 발표되었다. 현재 바이닐 판매액은 약 2억 2,41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CD 판매액은 약 2억 4,790만 달러로 약간 앞서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곧 바이닐 판매량이 CD 판매량을 결국 앞서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2019년 상반기 바이닐 판매량은 12.9% 증가한 반면, CD 판매량은 정체 상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닐 레코드는 여전히 록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비틀즈(The Beatles)의 바이닐 음반은 지난 2018년에만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플릿우드 맥(Fleetwood Mac),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퀸(Queen) 등의 바이닐 음반 역시 각각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스트리밍 플랫폼은 요즘 시대에 맞춰 여전히 음악 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유료 구독이 전체 산업 매출의 6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바이닐 레코드 산업의 재기를 증거 삼는다면, 온,오프라인 음악 시장이 여전히 조화롭게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마도 확실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CREDIT

Editor

snobbi

신고

댓글 달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