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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스눕 독, “힙합에서 우아하게 늙는다는 건...”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08.19 16:16조회 수 18892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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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I Wanna Thank Me]를 발표한 스눕 독(Snoop Dogg). 지금껏 수많은 음악적 시도를 즐기며 중구난방의 커리어를 거쳐온 그이지만, 본작은 벌써 '최근 디스코그래피 중 최고의 수작'이라는 호평을 얻는 등 다시 한번 그의 죽지 않은 감을 증명하는 중이다.

실제로, 스눕 독은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힙합 씬 안의 '스눕 독'이라는 존재에 대해 수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빌보드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랩 게임 안에서의 스눕독의 자리, 힙합 뮤지션으로서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내가 이 랩 게임에서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계속 생각했지. 난 젊지도 않고, 더이상 날라다니지도 못해. 다행히 요즘 래퍼들은 날 멋진 삼촌 정도로 생각하니 망정이지. 아직 나한테 곡 보내주면서 같이 하자고 하는데, 나는 그거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이 친구들이 미래잖아. 이 젊은 친구들이 지금 랩 게임을 움직이고 있잖아.”


어린 친구들 덕분에 나도 훨씬 더 노력하게 돼. 덕분에 내가 아직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고, 적어도 아직 이런 소리는 안 듣잖아 막, '저 틀딱은 왜 랩함? 마을회관에서 앉아나 있지 엌ㅋㅋ 삼고빔~'. 차암나, 절대 그런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


나도 아직 배울 게 많고, 어린 친구들처럼 똑같이 발전이 필요한 사람일 뿐이야. 랩 문화 이전에는, 50살이라는 나이가 뮤지션으로서 어린 편이었어. 근데 힙합 문화가 완전히 정착하고 난 이후엔, 막 30살만 되도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있잖아. 그건 좀 슬프긴 해. 아이스 큐브, 드레, 윌 스미스... 아직도 멋지게 활동하는 친구들이 많잖아. 그들을 보면서, 나도 이 나이에서의 최고의 폼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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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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