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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한국인 혼혈로 밝혀지다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06.06 13:56추천수 2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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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퓨처(Future)의 생김새가 어딘가 친숙하다고 느낀 이가 많았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장난삼아 "퓨처의 생김새가 아시아권 사람 같다"며 우스갯소리를 해온 바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네오 소울의 아이콘 에리카 바두(Erykah Badu)가 퓨처와 나눈 대화에 의하면, 그는 실제로 아시아계와 아프리카계의 피를 물려받은, 그것도 한국계의 혼혈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며칠 전, 에리카 바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퓨처와 만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게시된 캡션에는 그와 나눈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 그 중에는 퓨처가 자신이 '한국/아프리카 혼혈'이라고 알려줬다는 내용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전략) ... 퓨처한테 언제나 물어보고 싶었던 게 몇 가지 있었어. 그중 하나는 "그의 혈통은 어디인가?"였지. 물어봤더니 한국계/아프리카계가 섞여 있다고 하더라고. 듣고 나니까 그게 보이더라. 몇 가지 더 물어보고 싶었는데, 글쎄 뭐 다음에도 기회가 있겠지."

사실 퓨처가 앤더슨 팩(Anderson .Paak)처럼 한국인 혈통을 공공연히, 당당하게 드러낸 바는 없다. 하지만 '한국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왠지 모르게 더욱 정이 가는 우리네 민족이기에, 앞으로 국내에서 퓨처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지는 않을까. 한편, 퓨처는 다가오는 7일 새 프로젝트 [SAVE ME]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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