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에게는 가만히 있어도 큰돈이 저절로 굴러들어오는 게 특별한 일이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가끔 '2만원' 수준의 푼돈이 들어올 때 오히려 감흥을 얻곤 한다. 갖가지 어록과 기묘한 주변 상황으로 마치 다른 세상에 사는 것처럼 느껴지는 50센트(50 Cent)도 하루 전 이러한 일을 겪게 되었다.
지난 12일, 50센트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어떤 사람이 옛날에 내 CD를 훔쳤었다며 20달러를 주고 갔다"는 상황을 중계했다.
야 이것 봐봐. 어떤 인간이 가게 들어와서 나한테 20달러 주고 갔어. 뭐라 했게? '저 5학년 때 당신 CD 훔쳤었습니다...' 엌ㅋㅋ"
본인 이름의 약 40배에 달하는 금액을 획득한 50센트는 동영상과 함께 캡션 란에 "이래서 시카고를 사랑해. 올 때마다 별일이 다 일어나"라는 멘트를 달기도 했다. 현재 많은 네티즌들은 "그걸 덥석 받아버리냐"며 그를 놀리는 한편, 시카고 어딘가에 앉아있기만 해도 '개꿀잼 콘텐츠'가 저절로 생겨나는 50센트의 삶을 부러워하는 중이다.
CREDIT
Editor
M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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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름의 40배
병신인건 확실한데 인생 개잼있게 사는건 ㅇㅈ해야됨ㅜㅜ부럽
이 형 인생진짜ㅋㅋㅋㅋ 시트콤인듯
ㅋㅋㅋㅋ
CD가게 주인: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은 훔친 가게 사장님한테 줘야 맞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쩐지 뭔가 이상하다 했네요
이 형은 인생 참 개꿀잼으로 살아. 부럽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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