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마이클 잭슨+투팍= 크리스 브라운"

얼마 전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은 발매 예정의 새 앨범 [Indigo]에 참여한 어마 무시한 피처링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중 한 명인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는 함께 작업한 크리스 브라운에게 엄청난 감동을 받았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 브라운을 향해 사뭇 진지한 내용의 칭찬을 던졌다.

@justinbieber의 인스타그램

다들 누군가 받아 마땅한 칭송을 하기 위해서 그들이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잖아. 

매 순간 바로 앞에 있었는데도, 나중에 CB가 세상을 뜨고 나서야 너희들이 그리워할 것들에 대해 난 지금 얘기할 거야... 내 말 믿어 너희는 보게 될 거라니까. 그가 저지른 실수 때문에 그의 재능을 간과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 사랑해 @chrisnrownofficial

자칫 어그로성 글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지만, 크리스 브라운에 대한 마음만큼은 진심이 느껴지는 바이다. 과연 함께 한 작업이 어땠기에 이 정도의 의견이 나올 수 있었을까 상상해보며, 앞으로 발매될 크리스 브라운의 [Indigo]를 기다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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