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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2019 그래미의 이모저모 모음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9.02.11 15:25조회 수 1294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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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전, 음악인들의 가장 큰 행사인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가 시작되었다. 올해 시상식은 유난히 여러 재밌는 일이 많이 발생했는데, 그 중 흑인음악 리스너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몇 가지 소식을 모아봤다. 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핵심 수상자 리스트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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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탄소년단(BTS)의 'BEST R&B ALBUM' 시상


시상식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입성. 물론 상을 받는 입장은 아니었으나,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다는 것은 분명 엄청난 의미가 있다. 방탄소년단은 'Best R&B Album' 부문의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헐(H.E.R.)에게 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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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할 말은 한다, 드.카.콜.라


작년 한 해를 휩쓸었던 트랙 "God's Plan"으로 'Best Rap Song"을 수상한 드레이크(Drake). 하지만 드레이크는 사탕 발린 수상소감이 아닌 소신 발언을 택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을 때 꼭 이 말을 하고 싶어요. 진심을 다해 음악을 만드는 모든 이들께, 우리는 점수를 따내는 스포츠를 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중심으로 두죠. 매년 시즌이 끝날 때마다 트로피를 따는 NBA 같은 게 아니라는 거에요."


이내 드레이크의 수상소감 시간은 급하게 중단되어버렸고, 화면은 광고 시간으로 넘어갔다. 이미 '반-그래미' 아티스트가 된 칸예 웨스트(Kanye West)처럼 드레이크도 그래미에게 미운털을 박힐지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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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국남자를 가슴 속에 새긴 포스트 말론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21 새비지(21 Savage)의 합동 무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1 새비지의 상상도 못 한 불법 체류 논란으로 무산되었다. 포스트 말론은 그를 가슴속에 새기기 위해 그의 이름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낸 듯하다. 한편, 라이브 실력의 격차가 무대마다 굉장하던 포스트 말론은 이번 그래미 라이브에서 꽤 준수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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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프셋 & 카디비, 레드카펫에서 공식 재결합 인증 (혓바닥 도장)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얼른 스크롤을 내려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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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미의 아티스트 추모 순서에서 제외된 텐타시온


그래미 어워즈는 매년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를 추모하는 순서를 가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맥 밀러(Mac Miller), 아비치(Avicii),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등의 아티스트들에게 조의를 표했는데, 생전 많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텐타시온(XXXTENTACION)은 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의 어머니에게 올해의 신인상을 전달하는 등 텐타시온을 향한 사랑을 내비쳤던 BET 힙합 어워즈와는 달리, 아티스트의 사회적 평판을 많이 신경 쓰는 그래미 어워즈임이 다시 한번 확인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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