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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가들아, 식스나인처럼 살지 말자고"

title: [회원구입불가]snobbi2018.11.28 14:17추천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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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나인(6ix9ine)은 현재 갖가지 혐의로 인해 투옥된 후, 출소일만을 기다리며 감옥 안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원조(?) 갱스터 래퍼들, 특히나 불같은 성격을 지닌 게임(The Game)에게 식스나인같은 아티스트들은 당연히 언짢게 여겨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은 식스나인을 무조건 욕하기보다는, 자라나는 아티스트들을 위한 반면교사로 삼으면 어떨까 싶은 듯하다. 며칠 전, 게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스나인이 처한 상황에 관한 진중한 댓글을 남겼다.


슬픈 소식이네. 얘가 실제로 갱스터짓을 안 했더라도 짭새들이 윗대가리들한테 보고하면서 무슨 존 고티(옛 마피아 갱단의 두목)처럼 살았던 것 마냥 부풀려 놨을걸. 하나하나 트집 잡으면서 말이야. 모든 젊은 아티스트들아, 그냥 음악에 집중하고 가족과 돈만 신경쓰라구. 냄비 같은 가짜 팬들이나 모으려고 갱스터 시늉하는 건 너희들 길이 아녀."


올해 초, 이미 게임은 식스나인에게 '더 늦기 전에 블러드 갱과의 연을 끊을 것'을 권고한 적이 있기도 하다. 갱스터 래퍼계의 큰형님(?)이 던진 개념찬 발언을 시작으로 개과천선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생겨날지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 한 편, 식스나인은 현재 법원에게서 보석금 지불을 거부당한 상태이며, 최소한 2019년 9월 전까지는 감옥에서 나오지 못할 상황에 부닥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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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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