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소식이다. 지난 6일, 릭 로스(Rick Ross)는 자신의 두 번째 아이가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아이의 이름을 공개했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아이의 이름은 '빌리언 레너드 로버츠(Billion Leonard Roberts', 한국으로 치면 현 시가 기준으로 '1조 1,189억 레너드 로버츠'다.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에 이어, 래퍼들의 작명 센스가 평균적으로 훌륭하지 않다는 표본이 한 가지 더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또, 릭 로스의 충격과 공포의 작명 센스 덕에 트위터 사용자들은 종일 그의 아들 이름을 가지고 시끌벅적하게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릭 로스
세상에 등장한 내 아들 '빌리언 레너드 로버츠'를 환영해 주자구... (합장 이모지)
얘들아 릭 로스 아들 이름 빌리언이래... 그냥 그렇다구... 잘자
애가 태어나자마자 부끄러워하겠다...
릭 로스 아들 이름 빌리언... #말잇못
내 인생에서 본 이름 중에 제일 양아치 같다
우왕 내 아들은 트릴리언(1,118조)으로 해야쥐~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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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십억 같은거네요
하필 왜 10억달러지
숫자 끊는 게 다르니까...
......
아들 사춘기되면 분명히 저거땜에 싸운다
던밀스가 밀리언이라는 강아지 데리고다니던거 생각난다..
마이크로닷네 댕댕이 아닌가요 ㅋㅋ
로스 1억달러도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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