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부터, 디자이너(Desiigner)는 랩 톤과 스타일의 유사함으로 인해 항상 퓨처(Future)와의 비교를 피할 수 없었다. 자신에게 얼마나 고충이었을지도 충분히 가늠할 만한데, 이번에는 그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려버린 팬에 의해 인내심의 한계가 와버린 듯하다.
TMZ에서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그의 유럽 투어 공연 중, 한 관객이 그를 향해 퓨처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디자이너는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해당 관객에게 재차 누구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지 물었지만, 멈추지 않고 퓨처의 이름을 외치는 관객에게 끝내 주먹을 날려버렸다. 유효타는 아니었으나, 화가 머리끝까지 차올랐을 그의 심정을 이해하는 데는 충분해 보인다.
디자이너는 얼마 전 투어 스케줄로 인해 스웨덴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탑승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디자이너는 끝내 SNS를 통해 팬들에게 해당 항공사를 보이콧할 것을 요청했는데, 항공사 측은 디자이너가 승무원들과 다른 승객들을 불편하게 하는 매너를 비추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한 디자이너의 공식적인 답은 아직 없는 상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qi3EF8qgLI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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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해봐야 잽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 ㅆㅅㅌㅊ
오히려 영광아니냐 ㅋㅋ?
그렇다고 왜 때려 나쁜새끼야 ㅠ
이쪽 업계에선 포상입니다
화날만 한거 같은디?
사람이 시벌 예의 가있어야지
저런 사람들은 공연을 보러온건지 중간에 세워 놓고 놀리러 온건지..
맞아도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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