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검색

칸예 웨스트의 SNL, 하이라이트는 방송 종료 후!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18.09.30 23:25댓글 7

kanye-west-on-snl.png


올해 본인의 앨범을 포함해 어마어마한 작업량을 선보였던 칸예 웨스트. 그중 가장 흥행하고 있는 것은 최근 릴 펌(Lil Pump)과 함께 한 "I Love It"이 아닐까 한다. 이렇게 보여줄게 많은 그가 드디어 SNL에 출연해 테야나 테일러(Teyana Taylor), 릴 펌(과 코스튬) 등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주목할만한 순간은 방송 종료 후 스피치를 남기는 그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 칸예 웨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슬로건이기도 한 'Make America Great Again' 모자를 쓰고 나온 자신에게 무대 뒤에서 제재가 가해졌음을 고발하며 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들을 전했다. 칸예 웨스트 왈,

https://twitter.com/therealmikedean/status/1046285649165406208

나보고 그 모자를 쓰고 나가지 말래. 나를 협박했어. 나를 협박했다고! 그리고선 내가 무슨 침전의 방(The Sunken Place)에 갇혀있는 거래. 그래, 너네 침전의 방이 보고 싶은 거야? 내가 한번 다 들어나 볼게. 난 슈퍼맨 망토를 걸칠 거고, 이건 너희들이 나보고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다는 거야. 네 마음을 따라가. 네 생각, 그 정신을 따르지 말란 말이야. 그게 우리가 조종당하는 건 거야. 그게 우리가 프로그램(처럼 짜이는) 되는 거라고. 세상을 한 발 더 나아가게 만들고 싶다면, 사랑을 해. 내게 이런 플랫폼을 제공해줘서 고마워. 몇몇은 동의하지 않는 거 알아. (후략)"


역시나 그 누구에게도 아랑곳하지 않고 필터링 없는 의견을 전한 칸예 웨스트의 스피치는 전부 방송되지 않고 중도에 컷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방청객들이 찍은 영상을 통해서 칸예 웨스트의 '말말말'들이 퍼지고 있는 상태이며, 한 영상에서는 그가 또다시 2020 대선을 언급하며 미래에 대한 포부를 전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https://twitter.com/ComplexMusic/status/1046271705205886977


CREDIT

Editor

woNana

신고
댓글 7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