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펌, "나 교도소 들어가야 해"

래퍼 릴 펌(Lil Pump)이 교도소로 향한다. 8월 29일 마이애미에서의 무면허 운전이 보호감찰 위반이 되었기 때문. 릴 펌은 올해 초인 2월 14일, 경찰에게 자신의 L.A. 집 발코니 아래 관목에서 장전되지 않은 권총 한 자루와 총알이 발각되며 경찰에게 체포되었던 바가 있다. 당시 릴 펌의 매니저는 3명의 무장 괴한이 릴 펌의 집에 침입하려 했었고 이에 따라 릴 펌이 총을 쏜 것이라 주장했었다. 주거지역에서 총기를 발포한 죄로 체포된 릴 펌은 최초 소년원 수감이 결정되어졌었으나, 후에 가택 연금으로 바뀌었던 것. 올해 2월, 릴 펌은 17세의 미성년자였다.

하지만 올해 8월, 릴 펌은 18세가 되었다. 미니 쿠퍼 앞으로 등록된 번호판으로 흰색 롤스 로이스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다시 체포된 릴 펌은 이번에는 교도소 행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릴 펌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팬들에게 진지한 메시지를 남겼다.

모두 잘 들어. 포인트만 말할게. 마이애미에서 있었던 일 봤잖아. 뭐 시발 무튼 뭐 체포가 되었었거든. 그래서 내가 L.A.에서 보호관찰 중인데, 내가 그 경찰명령을 어긴 거거든. 그러니까 나 몇 달은 감옥을 가야 해. 하지만 내가 거기 있을 동안 작살나는 거 몇 개 내도록 할 테니까 걱정은 말아. 얘들아. 학교에 잘 있어야 해. 나처럼 좆되면 안 되니깐."

https://twitter.com/lilpump/status/1036757509443207168

아직까지 릴 펌의 구체적인 형량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