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ce Back"으로 Grammy에 노미네이트까지 됐던 Big Sean이 투어를 알렸습니다. <Unfriendly reminder Tour>라는 이름의 이 투어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Playboi Carti와 함께 한다고 하는데요. 특이한 점은 오래되어 묻혀버렸던 곡들을 꺼내기 위해 이번 투어들에서 공연할 곡들을 팬들이 고를 수 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벌써 활동한지 10년이 된 '선배' 래퍼 Big Sean이 자신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세월에 묻혀버린 곡들을 꺼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인데요.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의미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투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ig Sean의 트위터
새로운 음악의 장으로 넘어가기 전에, 난 가만히 앉아서 지난 10년과 내가 이뤄낸 것들을 되새겨봤어. 그때로 돌아가 모든 믹스테이프와 앨범을 들어봤고, 난 '이럴 수가 정말 많은 것들이 빛을 보지 못했구나' 싶었지.
그래서 지금 내가 가진 수단을 이용해서, 내 투어에서 이전의 음악들을 마치 뉴 클래식처럼 다시금 조명하면 아주 좋을 거라고 생각했어. 여기서 너희들에게 내 투어의 셋 리스트를 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빨리 시작하고 싶어 못 기다리겠다.
#UnfriendlyReminder pic.twitter.com/ZTtKRsWW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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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윗분 말대로 다른 아티스트들도 이런 방식으로 투어하면 좋을거 같네요. 다만 아티스트 포함한 투어 관계자들이 좀 피곤할 것 같기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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