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os, 법원에 절도 혐의에 대한 입장 전달
스타일리스트 Marcus Clark가 법적 압박을 가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Migos는 그다지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Migos는 'Niykee Heaton -Bad Intention'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2만 달러 상당(한화 약 2천3백만 원)의 의상을 절도한 혐의로 기소된 상태인데요.
TMZ에 따르면 Migos는 자신들의 공식 입장을 법원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보도된 입장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은데요.
이곳은 Los Angeles입니다. 뮤직 비디오나 패션 영상 등에서 사용된 소품이 사라진 것을 아티스트의 악의적이고 억압적인 행동 탓으로 돌린다면, 법정은 소송으로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Clark측이 Migos가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주장 중인 촬영 소품은 Enfants Riches Déprimés 셔츠 세 벌과 700 달러 상당의 Versace 선글라스 그리고 Les Copains 안경입니다.
Marcus Clark는 자신이 의상을 돌려받기 위해 Migos와 수 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Migos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igos가 이와 관련하여 Clark에게 "다 끝난 일이야"라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Clark는 현재 Migos에게 백만 달러 상당 (한화 약 11억5천만 원)의 피해 보상 기소를 한 상태. Migos는 Clark의 고소가 기각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백만 달러라는 금액이 전혀 이치에 맞지 않다는 판단에서인데요. Migos는 자신들의 혐의를 일체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Los Angeles의 촬영 현장에서 의상이 사라지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라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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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갔다는 '정황' 아래 돌려 주지 않은게 잘못됬다니..정황은 정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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